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흥역과 공덕역 사이에 위치한 스키당 샤부샤부 식당에 대하여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조금 가격대가 있는 식당이라 자주 먹으러 가기에는 좀 그렇지만, 회식이 있거나 소규모 모임이 있는 경우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입구 쪽에는 6인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는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이 가능합니다^^ 점심도 예약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아래는 메뉴입니다. 각 테이블마다 태블잇이 있어서 태블릿으로 주문하시면 되는데요, 스키야키는 간장으로 불고기 느낌처럼 먹는 샤브사브고, 일본식이 우리가 흔히 아는 물이 많은 샤브사브입니다. 이상하게 관서식이 더 비싸더라고요 ㅎㅎ 저에겐 다행입니다. 점심 가격과 저녁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저녁에는 너무 비싸서 제 돈 내고는 못 가겠더라고요... 소개팅으로는 괜찮을 수도??
각 테이블마다 불 조절 버튼이 있어서 손쉽게 취향에 맞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가게에서 제공하는 이미지인데... 실제로 반찬이 저렇게 풍부하게 나오지는 않고, 우동 아니면 밥 사리 중 선택한 게 나오고, 조그만 백김치, 숙주나물, 나물무침 정도가 나옵니다. 물론 고기도 나오고요! 아쉽게도 고기는 리필이 안됩니다 ㅠㅠ 반찬은 리필 가능합니다^^
실제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저 땅콩소스에는 마늘을 넣어 드시면 맛있다고 하니 꼭 넣어드세요^&
채소가 참 신선합니다. 하지만 가격 대비 양은 좀 아쉽긴 합니다 ㅠㅠ 다 먹으면 배는 부르긴 하는데... 쩝... 채선당이랑 비교하면 안 되겠죠!!??
고기도 정말 바로 도축한 것처럼 신선해 보입니다^^ 고기 맛있습니다. 냉동 같진 않았어요!!
저는 우동면을 좋아해서 늘 우동을 시킵니다 ㅎㅎ 강추합니다!! 어르신들은 밥 시켜서 죽으로 마지막에 볶아서 드시기도 합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 ㅎㅎ
결론적으로 참 신선하고 맛있고 한데, 주면 학생들이 자주 와서 먹기에는 조금 아쉬운 가격대입니다. 점심에는 쪼끔 저렴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물가가 참 사악하네요 ㅠㅠ그래도 회사 회식이나 점심 회식, 소개팅 장소 등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방문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