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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입 · 2027 수시 면접 연습

생기부는 읽었는데,
다음 질문에 막힌다면.

막연한 답변을 실제 근거가 있는 답변으로 바꾸는 연습

30
질문·실전 상황
60
후속 연습 질문
7
일간 연습표

원서접수를 마쳤다면, 이제 학생부를 읽는 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그 활동을 왜 했나요?”에는 답할 수 있는데 “왜 그 방법을 골랐나요?”에서 말이 막힌다면, 활동의 기억과 답변의 근거가 아직 연결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지원동기, 세특, 독서, 협업, 성적 변화부터 모르는 질문에 대응하는 방법까지 질문·상황 30가지, 답변 구성 예시 30개, 후속 연습 질문 60개를 담았습니다. 읽고 끝내지 않도록 학생부 한 줄을 근거 노트로 바꾸는 과정도 함께 보여드립니다.

먼저 구분하세요. 아래 30가지는 공개된 대학 평가방식을 참고해 이 글에서 만든 연습용 질문과 상황입니다. 특정 대학의 실제 기출이나 출제 예정 문항이 아닙니다. 답변은 서로 다른 가상 학생의 사례이며, 대괄호는 본인의 사실로 채울 자리입니다. 자신의 경험에 없는 활동·성과·숫자를 가져와 말하지 마세요.

대학별 공식 기출·예시와 자료를 먼저 찾는다면 앞 글: 2027 수시 면접 준비 — 대학별 기출·예시 질문과 답변 준비법에서 지원 전형을 확인한 뒤 돌아오면 됩니다.

내 상황부터 골라 읽기

지금 막히는 지점 먼저 볼 항목 오늘 남길 결과물
지원동기가 “관심이 있어서”로 끝난다 1~5번 지원동기·진로 계기·실제 탐구·다음 공부를 연결한 메모
세특 용어는 기억나지만 설명하기 어렵다 6~10번 세특·탐구 핵심 개념 2개와 방법을 고른 이유
“저희가 했습니다”만 반복한다 11~15번 활동·독서 팀의 일과 내가 한 일을 나눈 표
협업 경험이 “잘 해결했습니다”로 끝난다 16~20번 협업·공동체 의견 차이·판단 기준·실제 조정 과정
진로 변화·성적 하락이 걱정된다 4번 관심 변화, 21~25번 성적·약점 당시 사실과 실제로 바꾼 행동
모르는 질문이나 반론이 두렵다 26~30번 현장 대응 질문에 맞춰 다시 시작하는 짧은 첫 문장

면접이 가까우면 우선 지원동기 1개, 가장 깊게 설명할 활동 2개, 걱정되는 기록 1개를 고르세요. 네 가지 소재부터 설명해보고 막힌 부분을 찾아 보완하는 방식입니다. 모든 문장을 한 번에 외우는 분량표가 아닙니다.

1. 학생부 한 줄을 ‘근거 5칸’으로 바꾸는 법

학생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만 하면 중요해 보이는 문장은 늘어나는데 답변은 비슷해질 수 있습니다. 활동 하나를 고른 뒤 아래처럼 계기 / 내 역할 / 방법과 이유 / 결과 / 한계를 따로 적어보세요. 이 다섯 칸은 이 글에서 제안하는 정리법이며 대학의 공식 채점표가 아닙니다.

가상 학생부 요약
“학교 주변 버스 이용 상황을 조사하고 시간대별 이용 인원을 비교해 통학 불편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함.”
실제 학생의 학생부를 인용한 문장이 아닙니다.

근거 칸 가상 학생이 정리한 실제 수행 내용 이어서 붙일 질문
① 계기 등교할 때 같은 정류장에서 기다려도 붐비는 정도가 다른 이유가 궁금했다 불편하다는 인상과 조사할 질문은 어떻게 구분했나요?
② 내 역할 팀이 함께 조사했고, 나는 관찰 시간표와 집계표를 정리했다 직접 기록한 부분과 친구가 기록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③ 방법·이유 정해둔 시간 구간별로 같은 정류장의 승차 인원을 기록했다. 시간대별 차이를 비교하려고 구간을 나눴다 왜 그 시간 구간을 선택했나요? 빠진 시간대는 없나요?
④ 결과 관찰한 날에는 특정 시간 구간에 이용 인원이 더 몰렸다 다른 날에도 같은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⑤ 한계 관찰한 날과 장소가 적고 차량 안의 혼잡도는 직접 측정하지 않았다 이용 인원과 실제 혼잡도는 같은 지표인가요?

여기서 답변을 만들면 이렇게 달라집니다.

“통학 문제를 조사하면서 분석력과 협동심을 길렀습니다.”

→ “저는 정류장 이용 인원을 시간 구간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집계표를 정리했습니다. 관찰한 날에는 특정 시간대에 이용이 몰렸지만, 관찰 일수가 적어 평소에도 그렇다고 일반화하지는 않았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관찰 날짜를 늘려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고친 답변에는 직접 맡은 일, 확인한 범위, 아직 확인하지 못한 점이 들어 있습니다. 더 어려운 용어를 넣어서 좋아진 답변이 아닙니다.

학생부 표현과 기억이 잘 연결되지 않는다면

  1. 기록 위치를 적습니다. 학년·과목·활동명과 핵심 표현을 찾습니다. 대학에 제공되는 자료와 면접 활용 범위는 지원 전형 안내로 확인합니다.
  2. 기억을 도울 자료를 찾습니다. 본인이 보관한 보고서, 발표 자료, 수업 노트, 독서 메모를 확인합니다. 이것은 연습용 근거를 되짚는 과정이지 추가 서류를 임의로 제출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3. 주체를 나눕니다. 내가 한 일, 팀이 함께 한 일, 다른 사람에게 배운 내용을 분리합니다.
  4. 숫자와 용어를 확인합니다. “많았다”, “효과가 있었다”의 근거를 찾고, 확인하지 못한 수치는 새로 만들지 않습니다.
  5. 현재의 해석과 다음 계획을 표시합니다. 당시 실행한 일은 ‘했다’, 지금 돌아보며 알게 된 점은 ‘돌아보니’, 실행하지 않은 방법은 ‘다시 한다면’으로 구분합니다.

자료를 찾지 못했다면 기억이 확실한 범위를 먼저 적으세요. 근거 노트의 빈칸은 꾸며 채워야 할 칸이 아니라, 다시 확인할 곳을 알려주는 표시입니다.

2. 내 전형에도 이 연습이 맞을까?

이 글의 중심은 학생부·제출서류 기반 면접입니다. 대학 이름이 같아도 전형과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 여부·평가요소·진행 방식이 다르므로, 본인이 지원한 전형명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2027 안내서는 지원동기·가치관·인성 등의 공통질문과 개인 서류확인 면접을 안내합니다. 활동의 과정과 의미를 정리하는 연습이 연결됩니다. 공식 가이드북, 책자 33쪽·PDF 34쪽
  • 중앙대·건국대의 서류 기반 면접: 2027 대학 제공 안내의 공식 예시에는 기록된 활동의 개념, 방법, 자료 해석과 한계를 확인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아래의 ‘무엇을 했다’ 다음에 ‘왜·어떻게·어디까지’를 묻는 연습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앙대 공식 제공 안내, 건국대 공식 제공 안내
  • 별도 준비가 필요한 경우: 서울대 일반전형의 공동 출제 문항 활용 모집단위, 연세대 서울 활동우수형 등의 제시문 기반 면접은 지문·자료를 읽고 추론해 답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연세대 활동우수형은 의예과를 제외하면 현장 녹화 방식이며 의예과는 대면면접으로 구분됩니다. 개인 활동 답변만 준비해서는 해당 방식의 연습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서울대 2027 공식 안내, 연세대 2027 안내서, 책자 22~23쪽·PDF 12쪽

자기소개와 마지막 말, 모든 대학에서 시킬까?

확인한 대학·전형 공식 안내에서 확인되는 차이 연습할 때 적용할 점
성신여대 자기주도인재·특수교육대상자 개인정보 언급 방지를 위해 자기소개 질문을 하지 않는다고 명시 3번을 모든 대학의 필수 시작 순서로 외우지 않기
숭실대 SSU미래인재 면접형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준비를 권장 30번을 준비하되 발언 기회가 반드시 있다고 가정하지 않기
동국대 해당 학생부종합 면접 성명·출신고교 등 블라인드 정보와 기재금지사항 언급 시 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 실제 기록에 있는 내용도 대학의 금지 범위와 대조하기
국민대 학생부종합 면접 FAQ 원서 사진의 교복 허용과 면접 당일 교복·생활복 금지는 별개로 안내 사진 규정을 보고 면접 복장을 정하지 않기

근거: 성신여대 2027 수시요강, 책자 42쪽·PDF 44쪽, 숭실대 2027 학종가이드북, 36쪽, 동국대 2027 수시요강, 책자 83쪽·PDF 85쪽, 국민대 공식 FAQ 28·30번.

이 표는 대학별 차이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최종 모집요강과 면접대상자 유의사항이 실제 준비의 기준입니다. 국민대 FAQ는 확인 당시 2027 가이드북을 참고자료로 안내하고 있으며 FAQ 자체에 별도 학년도 표지는 없습니다. 공식 자료 확인일은 2026년 9월 13일입니다.

3. 예상질문·실전 대응 30가지 읽는 법

아래는 면접 연습 질문 26개와 현장 대응 상황 4개(26~29번)입니다. 각 항목의 후속 질문 두 개는 함께 연습할 사람이 덧붙이거나 스스로 답해볼 질문입니다. 실제 면접에서 같은 순서로 이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준비 포인트 → 막연한 답변 → 고친 예시 → 후속 질문 2개 → 찾아둘 근거 순서로 읽으세요. ‘고친 예시’도 길이와 문장을 그대로 복사할 정답이 아닙니다. 질문에 필요한 부분을 자신의 기록으로 채우는 연습에 사용합니다.

각 문항에는 가상 활동을 사용했습니다. 전체 예시가 한 학생의 이력처럼 이어지지 않으며, 대괄호로 표시한 곳은 본인의 사실을 넣을 자리입니다.

01—05 · 지원동기·진로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실제로 해본 공부를 연결합니다.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지원동기·진로

01. 왜 이 전공에 지원했나요?

준비 포인트
직업 이름보다, 어떤 경험에서 어떤 질문이 생겼고 대학에서 무엇을 더 배우려는지 연결합니다.

막연한 답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학교 주변 버스 이용 상황을 조사하면서 불편하다는 의견을 모으는 것과 원인을 설명하는 일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간대별 이용 인원을 나누자 이용 인원이 특정 시간대에 몰린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그 경험 이후 도시의 이동 문제를 자료로 분석하는 공부에 관심이 생겼고, 대학에서는 교통과 도시계획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그 관심은 다른 전공에서도 공부할 수 있는데, 이 전공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 조사 전의 생각과 조사 후의 생각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찾아둘 근거
관심이 생긴 실제 활동 하나, 활동 당시의 질문, 지원 학과 공식 교육과정에서 확인한 학습 영역 하나.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지원동기·진로

02. 많은 대학 중 우리 대학·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준비 포인트
대학 홍보 문구를 나열하기보다 본인의 공부 과제와 확인한 교육과정 한 가지를 연결합니다.

막연한 답변

“명문대이고 교수님과 시설이 훌륭해서 꼭 오고 싶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제가 한 설문 탐구는 응답 수가 적어 결과를 넓게 해석하기 어려웠습니다. 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실제 교과목명]의 교과목 설명을 보고, 자료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기초를 더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다룬 주제를 더 적절한 조사 설계로 다시 검토하고 싶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그 교과목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울 것으로 확인했나요?
  2. 희망한 수업을 바로 들을 수 없다면 어떤 기초 공부부터 할 건가요?

찾아둘 근거
실제 학과·캠퍼스의 교육과정 URL, 교과목 개요와 확인일. 대괄호는 확인한 내용으로 교체하며 수강·연구실 참여를 보장받은 것처럼 말하지 않습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지원동기·진로

03.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준비 포인트
자기소개를 요청받았을 때 사용할 연습입니다. 모든 대학이 자기소개를 요구하거나 1분을 준다는 뜻은 아닙니다.

막연한 답변

“안녕하세요. 저는 책임감 있고 성실하며 리더십이 뛰어난 학생입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저는 자료를 모은 뒤 그 자료만으로 말할 수 없는 부분도 함께 살피려 노력해왔습니다. 교내 분리배출 조사에서 한 장소의 관찰만으로 학교 전체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을 발견해, 관찰 범위를 보고서에 명시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에서도 결론의 근거와 한계를 함께 설명하는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자료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결론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2. 그 태도를 다른 활동에서 보여준 사례도 있나요?

찾아둘 근거
자신을 설명할 특징 하나와 그것을 보여주는 행동 하나. 이름·출신학교 등은 해당 대학의 블라인드 안내에 맞춰 제외합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지원동기·진로

04. 학생부 활동에서 드러나는 관심 분야가 달라졌는데, 그 계기는 무엇인가요?

준비 포인트
변경 사실을 숨기지 않고, 탐색 전후에 무엇을 알게 되어 선택이 달라졌는지 설명합니다.

막연한 답변

“처음부터 지금 전공만 생각했습니다. 이전 진로는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처음에는 기기를 만드는 일에 관심이 있어 설계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친구들에게 사용 방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같은 기능도 안내 방식에 따라 이해하기 쉬운 정도가 달라진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물건 자체뿐 아니라 사람의 이해와 사용 경험을 공부하고 싶어졌고, 그 변화가 지금의 전공 선택으로 이어졌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그 변화가 단순한 흥미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후속 활동은 무엇인가요?
  2. 이전 관심 분야에서 배운 것 중 지금 전공에도 이어지는 것은 무엇인가요?

찾아둘 근거
진로를 바꾸기 전 활동, 생각이 바뀐 계기, 이후 실제로 확인하거나 공부한 내용. 진로가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이 확정된 것처럼 전제하지 않습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지원동기·진로

05.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데, 대학에서 어떻게 탐색할 건가요?

준비 포인트
확정하지 못한 직업을 억지로 정하기보다 현재 관심의 범위와 비교할 기준, 첫 탐색 행동을 제시합니다.

막연한 답변

“일단 입학해서 여러 수업을 들으면 하고 싶은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아직 세부 진로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사람의 선택을 자료로 이해하는 공부에 관심이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관련 기초 수업을 통해 제가 더 흥미를 느끼는 질문이 개인의 판단인지 사회 제도의 영향인지 비교하고 싶습니다. 수업 내용을 작은 탐구로 적용해본 뒤, 흥미뿐 아니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며 방향을 좁히겠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관심 분야 둘 중 하나를 고를 때 어떤 기준을 사용할 건가요?
  2. 현재까지 탐색해본 내용과 앞으로 확인할 내용을 구분해보세요.

찾아둘 근거
현재 알고 있는 관심사와 아직 모르는 부분. 자유전공·전공자율선택 지원자는 해당 대학의 실제 전공 선택 범위와 제한도 확인합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06—10 · 세특·탐구

용어를 안다고 끝내지 않고 방법·결과·한계를 설명합니다.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세특·탐구

06. 세특에 적힌 핵심 개념을 자기 말로 설명해보세요.

준비 포인트
용어를 반복하는 답변을 줄이고 정의, 간단한 적용, 적용 조건을 구분합니다.

막연한 답변

“보고서에 나온 개념인데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정확한 뜻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제 보고서에서 말한 평균은 관찰한 값을 모두 더한 뒤 관찰 수로 나눈 값입니다. 다만 일부 값이 매우 크면 평균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통학 시간을 비교할 때 평균만으로 보통 학생의 상황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분포와 중앙값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어떤 지표가 적절한지는 설명하려는 대상과 자료의 모양에 따라 검토해야 합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평균과 중앙값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간단한 예를 들어보세요.
  2. 왜 그 활동에서는 다른 지표도 함께 보아야 했나요?

찾아둘 근거
교과서·수업 자료의 정의와 실제 보고서에서 사용한 위치. 이 문항을 이용해 본인 기록의 개념 두 개를 직접 설명해봅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세특·탐구

07. 그 탐구 주제를 왜 선택했나요?

준비 포인트
주제가 중요하다는 설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본인이 관찰한 장면과 확인하려던 질문을 말합니다.

막연한 답변

“환경 문제가 심각해서 플라스틱을 주제로 정했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분리배출함에 안내문이 붙어 있는데도 같은 종류의 쓰레기가 잘못 들어가는 것을 보고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저는 안내문이 있는지보다 학생이 헷갈리는 품목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탐구 질문을 ‘어떤 품목의 분류를 특히 어려워하는가’로 좁히고, 관찰할 항목을 정했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처음 떠올린 넓은 주제에서 그 질문으로 좁힌 이유는 무엇인가요?
  2. 다른 원인일 가능성도 검토했나요?

찾아둘 근거
주제를 정한 날짜의 메모, 초기 질문과 수정한 질문, 실제로 접근할 수 있었던 자료 범위.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세특·탐구

08. 왜 그 조사·실험·분석 방법을 선택했나요?

준비 포인트
사용한 방법의 장점뿐 아니라 그 방법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도 함께 정리합니다.

막연한 답변

“인터넷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 따라 했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학생들의 불편을 같은 항목으로 비교하려고 선택형 설문을 사용했습니다. 다만 제가 미리 만든 항목에 없는 불편이 빠질 수 있어 자유 의견 칸도 두었습니다. 설문은 응답자가 보고한 경험을 보여주지만 실제 행동을 직접 관찰한 것은 아니므로, 결과를 설명할 때 그 차이를 밝혔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면담이나 직접 관찰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2. 다시 한다면 설문 문항 중 무엇을 먼저 고치겠나요?

찾아둘 근거
실제 설문지·실험 절차·분석 메모, 선택하지 않은 방법 하나와 그 이유. 친구나 교사가 제안한 방법이면 그 도움도 구분합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세특·탐구

09. 탐구 결과가 예상과 달랐을 때 어떻게 했나요?

준비 포인트
실패를 성공 이야기로 바꾸기보다, 이상한 결과를 확인한 순서와 실제로 수정한 행동을 설명합니다.

막연한 답변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결국 성공했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두 번의 관찰 결과가 크게 달라 처음에는 기록 실수라고 생각했습니다. 관찰표를 다시 보니 첫날과 둘째 날의 관찰 시간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날짜별 조건을 따로 표시하고 같은 조건끼리 비교할 수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추가 관찰을 충분히 하지 못했기 때문에 원인이 확정됐다고 쓰지는 않았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조건 차이를 발견하기 전에는 어떤 가능성을 생각했나요?
  2. 다시 확인하지 못한 부분은 결론에 어떻게 반영했나요?

찾아둘 근거
처음 결과, 오류를 점검한 기록, 실제로 바꾼 절차. 실행하지 않은 재실험은 ‘다음에 해볼 방법’으로 구분합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세특·탐구

10. 그 결과를 얼마나 믿을 수 있나요?

준비 포인트
표본·비교 조건·측정 방식 중 자신의 탐구와 관계있는 한계를 골라 결론의 범위를 좁힙니다.

막연한 답변

“설문에서 대부분 그렇게 답했으므로 학생들은 모두 같은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응답한 40명 중 28명이 같은 항목을 선택했으므로, 이 응답자 집단에서는 70%가 그 항목을 골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참여를 자원한 학생만 응답했기 때문에 전교생의 70%가 같은 생각이라고 확대할 수는 없습니다. 결과는 추가로 확인할 문제를 찾는 자료로 사용했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응답하지 않은 학생들은 어떤 점에서 다를 수 있나요?
  2. 이 한계를 줄이려면 누구의 의견을 어떻게 더 확인해야 하나요?

찾아둘 근거
응답 수와 분모, 대상자를 모은 방법, 관찰 기간. 숫자가 기억나지 않으면 그럴듯한 수치를 새로 만들지 않습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11—15 · 활동·독서

팀의 결과와 나의 역할, 읽은 내용과 나의 해석을 나눕니다.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활동·독서

11. 동아리 활동에서 본인이 직접 맡은 일은 무엇인가요?

준비 포인트
동아리 전체의 성과와 자신의 수행 범위를 분리하고, 직책보다 실제 행동을 제시합니다.

막연한 답변

“저희 동아리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협동심을 배웠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저는 안내 자료의 문장을 짧게 고치고 학생들이 자주 묻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초안에서는 행사 목적 설명이 길었는데, 참여 방법을 먼저 보여주는 순서로 바꿨습니다. 전체 행사의 기획과 예산 관리는 다른 친구가 맡았고, 저는 현장에서 받은 질문을 다음 안내문에 반영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그 문장을 바꾸기 전후에 어떤 차이가 생겼나요?
  2. 본인이 없었다면 팀이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을까요?

찾아둘 근거
본인이 작성한 초안·수정본, 역할 분담표, 실제로 받은 피드백. ‘팀이 했다’와 ‘내가 했다’를 다른 색으로 표시합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활동·독서

12. 발표에서 주장한 결론과 가장 중요한 근거를 말해보세요.

준비 포인트
발표 주제 소개에 시간을 다 쓰지 않고 주장 하나와 그 주장을 지지한 자료를 연결합니다.

막연한 답변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에 대해 조사했고 여러 자료를 참고해 발표했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제 발표의 주장은 사용 시간만으로는 미디어 이용 습관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사용 시간이라도 과제 검색과 취침 전 반복 시청처럼 상황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모은 사례만으로 두 행동의 영향을 비교할 수는 없어서, 상황과 목적을 나누어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수준으로 결론을 정리했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그 자료가 주장을 지지한다는 연결 고리를 설명해보세요.
  2. 반대 결론을 지지하는 자료가 나오면 무엇부터 검토하겠나요?

찾아둘 근거
발표 슬라이드의 결론 문장, 핵심 자료의 실제 출처, 그 자료를 선택한 이유.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활동·독서

13. 학생부에 적힌 책에서 기억에 남은 내용을 설명해보세요.

준비 포인트
줄거리 전체보다 실제로 읽은 주장·장면 하나와 자신의 이해, 동의하거나 의문을 가진 지점을 말합니다.

막연한 답변

“좋은 내용이 많았고 제 진로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실제로 읽은 책]에서 [확인한 주장이나 장면]을 읽고, 제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기존 생각]을 다시 검토하게 됐습니다. 특히 [책 속 근거]와 제 경험이 어디에서 맞고 다른지 비교했습니다. 아직 [남은 의문]은 해결하지 못해 이후 수업이나 탐구에서 더 확인하고 싶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저자의 생각과 본인의 생각이 다른 부분은 무엇인가요?
  2. 그 내용을 잘못 이해했을 가능성은 어떻게 확인했나요?

찾아둘 근거
책 제목·저자, 실제 읽은 범위, 표시한 문단이나 독서 메모. 대괄호를 실제 내용으로 채우고 책에 없는 문장을 인용문처럼 만들지 않습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활동·독서

14. 서로 다른 교과 활동이 어떻게 연결되나요?

준비 포인트
모든 활동을 한 전공에 억지로 연결하기보다 실제로 관점·방법·질문이 이어진 부분 하나를 찾습니다.

막연한 답변

“여러 교과를 융합했고 다양한 역량을 키웠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사회 시간에는 지역 시설 이용의 차이를 문제로 보았고, 수학 시간에는 그 차이를 어떤 자료로 비교할지 고민했습니다. 같은 주제를 반복한 것이 아니라 사회 수업에서 만든 질문에 수학 시간에 배운 자료 정리 방법을 적용했습니다. 다만 숫자로 표현되지 않는 이용 이유는 별도로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한 교과의 관점만 사용했다면 무엇을 놓쳤을까요?
  2. 두 활동의 연결은 활동 당시 생각한 것인가요, 지금 돌아보며 정리한 것인가요?

찾아둘 근거
두 활동의 실제 산출물과 연결되는 개념. 뒤늦게 깨달은 연결이라면 그렇게 설명해도 되며 당시부터 계획했다고 꾸미지 않습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활동·독서

15. 도구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은 부분과 직접 한 부분을 나눠 설명해보세요.

준비 포인트
프로그램·검색·생성형 도구·교사의 도움과 자신의 판단·검증·수정을 구분해 설명하는 연습입니다.

막연한 답변

“도구를 써서 결과를 만들었고 원리는 대체로 알고 있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표를 정리하는 기능은 프로그램을 이용했지만, 어떤 항목을 비교할지와 빠진 값을 어떻게 표시할지는 제가 정했습니다. 그래프에 빠진 항목이 있어 원자료 범위와 차트에 연결된 셀 범위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제가 직접 작성하지 않은 기능의 내부 구현까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입력 자료와 결과를 확인한 과정은 설명할 수 있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그 도구가 잘못된 결과를 냈다면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나요?
  2. 도움을 받은 뒤 본인이 수정하거나 판단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찾아둘 근거
작업 원본과 수정 이력, 사용한 기능, 검증한 항목. 이 예시는 각 대학의 도구 사용 허용 여부를 뜻하지 않습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16—20 · 협업·공동체

좋은 의도보다 실제 행동과 판단 과정을 구체화합니다.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협업·공동체

16. 의견이 다른 친구와 어떻게 조율했나요?

준비 포인트
상대 의견을 무능하거나 이기적인 것으로 묘사하지 말고, 차이가 생긴 이유와 실제 대화를 설명합니다.

막연한 답변

“친구가 제 말을 듣지 않았지만 제가 설득해서 모두 제 의견을 따랐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저는 발표 자료를 자세히 넣고 싶었고 친구는 청중이 이해하기 쉽게 줄이자는 입장이었습니다. 서로 원하는 결과가 다르다기보다 발표 시간에 대한 판단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핵심 주장 세 개만 먼저 설명해보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한 뒤, 자세한 자료는 질문에 답할 때 쓰기로 합의했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그 과정에서 본인 의견을 바꾼 부분은 무엇인가요?
  2. 끝내 합의하지 못했다면 어떤 기준으로 결정했을까요?

찾아둘 근거
실제 의견 차이, 상대가 제시한 근거, 함께 정한 기준, 자신의 양보나 수정.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협업·공동체

17. 리더가 아니었는데 팀에 어떤 기여를 했나요?

준비 포인트
리더 직책의 유무보다 팀이 겪던 문제와 본인이 줄인 부담을 구체화합니다.

막연한 답변

“리더를 잘 도왔고 맡은 일을 성실히 했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회의 때 결정한 내용이 다음 회의에서 다시 논의되는 일이 있어, 저는 결정 사항과 아직 정하지 못한 사항을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다음 회의 전에는 친구들이 각자 확인할 내용을 짧게 공유했습니다. 팀을 이끈 사람은 따로 있었지만, 논의를 반복하는 시간을 줄이는 역할을 했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팀원들이 그 정리를 실제로 사용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2. 그 역할을 다른 친구에게 넘겨야 한다면 무엇을 설명하겠나요?

찾아둘 근거
회의록·자료 정리·실험 보조 등 실제 기여의 흔적. 리더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약점으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협업·공동체

18. 참여가 적은 팀원 때문에 어려웠던 경험이 있나요?

준비 포인트
친구를 평가하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 상황을 확인하고 역할과 마감을 어떻게 조정했는지 설명합니다.

막연한 답변

“무임승차하는 친구가 있어서 제가 그 친구 몫까지 전부 했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자료 제출이 늦어지는 친구에게 먼저 어느 부분에서 막혔는지 물었습니다. 조사 범위가 너무 넓어 시작하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필요한 자료를 두 항목으로 나누어 중간 확인 시점을 정했습니다. 결국 일부 작업은 다른 팀원이 나눠 맡았지만, 제가 대신한 부분과 친구가 마친 부분을 구분해 결과물을 정리했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같은 문제가 반복될 때는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 건가요?
  2. 역할을 다시 나누는 과정에서 다른 팀원의 동의는 어떻게 구했나요?

찾아둘 근거
문제를 확인한 대화, 다시 정한 역할과 일정, 실제 결과. 사적인 사정이나 진단명을 불필요하게 공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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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구성 연습 질문 · 협업·공동체

19. 동아리 행사 신청을 마감한 뒤, 마감을 놓친 친구가 추가 신청을 부탁한다면 어떻게 하겠나요?

준비 포인트
규칙과 도움의 관계를 살피는 상황형 연습입니다. 마감의 목적, 정원·준비물 등 주어진 조건, 예외를 결정할 권한을 확인합니다.

막연한 답변

“규칙은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또는 어려운 친구를 위해서라면 무조건 예외를 줘야 합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먼저 그 규칙이 무엇을 보호하려는 것인지와 예외를 허용할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친구의 사정을 도울 방법을 찾되, 제 판단만으로 다른 학생에게 적용된 기준을 바꾸지는 않겠습니다. 담당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같은 조건의 학생에게도 설명할 수 있는 절차가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담당자에게 바로 연락할 수 없다면 우선 무엇을 하겠나요?
  2. 선택한 방법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람은 없을까요?

찾아둘 근거
가상 상황에서는 주어진 조건만 사용합니다. 실제 경험을 말할 때는 당시 권한·행동·결과를 구분하고 정답이 하나라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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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구성 연습 질문 · 협업·공동체

20. 학교 공동체를 위해 한 행동과 그 이후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준비 포인트
좋은 의도와 실제 변화는 다를 수 있으므로 누구의 필요를 확인했고 무엇을 바꾸었는지 말합니다.

막연한 답변

“친구들을 돕는 것이 좋아서 봉사했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새 학기에 행사 안내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 친구들이 마감을 놓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담당 선생님이 확인해주신 일정만 모아 학급 공지에 정리했습니다. 친구들이 자주 묻는 항목은 따로 표시했지만, 모든 학생에게 도움이 됐다고 확인한 것은 아니라 다음에는 이용 의견을 받아보려 합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본인이 좋다고 생각한 것과 실제로 필요한 것을 어떻게 구분했나요?
  2. 그 행동을 계속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찾아둘 근거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확인한 근거, 실제 만든 자료나 행동, 직접 받은 반응과 아직 확인하지 못한 효과.

↑ 내 상황별 목차로

21—25 · 성적·약점

걱정되는 기록을 숨기기보다 사실과 바꾼 행동을 정리합니다.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성적·약점

21. 특정 학기 성적이 내려간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겠나요?

준비 포인트
점수 자체를 부정하지 않고 원인을 점검한 과정과 실제 학습 행동을 말합니다. 사적인 사정을 세세히 공개할 필요는 없습니다.

막연한 답변

“시험이 너무 어려웠고 선생님의 출제 방식이 저와 맞지 않았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문제를 많이 풀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풀이를 설명해야 하는 문항에서 개념을 정확히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시험지를 다시 보며 틀린 문항을 개념 이해와 풀이 실수로 나누고, 이후에는 답을 맞힌 문제도 이유를 말해보았습니다. 아직 모든 성적이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제가 취약한 부분을 확인하는 방식은 바꾸었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성적이 실제로 얼마나 바뀌었는지와 공부 방법의 변화는 구분할 수 있나요?
  2. 다음 시험에서도 같은 문제가 생기면 무엇을 먼저 점검하겠나요?

찾아둘 근거
실제 성적 추이와 오답 기록, 시작한 시점과 유지한 학습 방법. 확인되지 않은 반등이나 사연을 덧붙이지 않습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성적·약점

22. 지원 전공과 관련된 과목이 약한데 대학 공부를 어떻게 준비하겠나요?

준비 포인트
의지만 말하기보다 취약한 범위를 좁히고 실제로 하고 있는 기초 학습과 확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막연한 답변

“대학에 가면 지금보다 훨씬 열심히 해서 따라잡겠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자료를 읽는 활동에는 관심이 있지만, 수식으로 관계를 표현하는 부분이 아직 부족합니다. 그래서 수업에서 다룬 기본 문제를 식으로 옮긴 이유까지 설명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 교육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내용을 확인해 현재 교과 범위에서 보완할 부분을 정리하고, 혼자 설명이 안 되는 개념은 선생님께 질문하려 합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이미 시작한 준비와 앞으로 할 계획을 나누어 말해보세요.
  2. 부족한 부분을 어느 정도 보완했는지 어떤 방법으로 확인할 건가요?

찾아둘 근거
약한 개념의 구체적인 범위, 현재 학습 기록, 질문·설명·문제 해결로 이해를 확인한 사례.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성적·약점

23. 관련 활동이 많지 않은데 전공 관심을 어떻게 설명하겠나요?

준비 포인트
활동 수를 채우기 위해 없는 경험을 만들지 않고, 실제 활동 하나에서 무엇을 깊게 이해했는지 보여줍니다.

막연한 답변

“활동은 적지만 누구보다 열정이 있고 입학하면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관련 활동이 많지는 않지만, 교과 발표에서 다룬 지역 시설 이용 문제를 준비하며 자료의 출처와 비교 기준을 여러 번 수정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처음 생각한 결론이 자료와 맞지 않는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아직 경험의 범위가 좁다는 점은 알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기초 개념을 배우면서 지금 가진 질문을 더 넓게 탐색하고 싶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그 한 활동에서 본인이 가장 많이 바꾼 판단은 무엇인가요?
  2. 활동 밖에서 관심을 확인한 실제 학습은 무엇인가요?

찾아둘 근거
실제 기록 하나의 주제·과정·수정·배운 점. 지원 전형에서 활용 가능한 자료 범위는 별도로 확인합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성적·약점

24. 학생부 표현과 실제로 한 일이 다르게 들린다면 어떻게 설명하겠나요?

준비 포인트
기록에 맞추어 자신의 역할을 부풀리지 않고 직접 수행, 팀의 수행, 도움을 받은 부분을 사실대로 나눕니다.

막연한 답변

“학생부에 그렇게 적혀 있으니 제가 모두 했다고 보면 됩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그 활동은 팀 전체가 함께 진행했습니다. 저는 자료 분류와 결과 표 작성을 맡았고, 발표 초안은 다른 친구가 작성했습니다. 발표 내용은 함께 검토했지만 제가 모든 문장을 처음부터 작성한 것은 아닙니다. 제 역할을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분류 기준을 정리하고 자료가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는 일이었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분류 기준은 누가 처음 제안했고, 본인이 바꾼 부분은 무엇인가요?
  2. 본인이 직접 한 부분을 설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장면이 있나요?

찾아둘 근거
실제 산출물과 역할 분담. 공식 기록의 오류가 의심되면 학교와 대학의 정정·문의 절차를 확인하며 면접 답변으로 정정 절차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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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구성 연습 질문 · 성적·약점

25. 본인의 단점과 그것을 개선한 경험을 말해보세요.

준비 포인트
‘완벽주의’처럼 장점으로 들리게 포장하기보다 협업·학습에서 나타난 행동과 개선 결과를 설명합니다.

막연한 답변

“너무 꼼꼼한 것이 단점이고, 무엇이든 완벽하게 하려 합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자료를 더 확인하느라 초안을 공유하는 시점이 늦어지는 편이었습니다. 팀원이 내용을 검토할 시간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어, 이후에는 완성되지 않았어도 확인한 부분과 미확인 부분을 표시해 중간 초안을 공유했습니다. 아직 자료를 오래 찾는 습관은 있지만, 다른 사람이 기다리는 시간을 먼저 고려하려 합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그 변화에 대해 다른 사람이 준 피드백은 무엇인가요?
  2. 시간이 더 촉박해지면 어떤 기준으로 확인을 멈출 건가요?

찾아둘 근거
문제가 나타난 장면, 스스로 바꾼 행동, 직접 확인한 변화. 단점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마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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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0 · 현장 대응

26~29번은 대응 상황, 30번은 기회를 받은 경우의 마무리 질문입니다.

실전 대응 상황 · 현장 대응

26. 정확히 모르는 내용을 질문받으면 어떻게 답하겠나요?

준비 포인트
아는 범위와 모르는 범위를 구분합니다. 생각할 단서가 있을 때만 확인한 개념으로 추론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밝힙니다.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면 추론을 덧붙이지 않고 그 사실을 밝히는 방식으로 연습합니다.

막연한 답변

“아마 무조건 그런 것 같습니다. 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맞을 것 같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그 용어의 정확한 정의는 지금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탐구에서 확인한 것은 [실제로 아는 범위]까지입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보면 [가능한 설명]을 생각해볼 수 있지만, [확인하지 못한 조건] 때문에 확정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지금 답변에서 확인한 사실과 추론한 부분을 나누어보세요.
  2. 어떤 정보를 더 알면 답변을 보완할 수 있나요?

찾아둘 근거
핵심 개념 목록과 이해한 범위. 이 대응이 점수를 보장하거나 ‘모르겠습니다’의 감점을 없앤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실전 대응 상황 · 현장 대응

27.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했을 때 어떻게 확인하겠나요?

준비 포인트
이해한 부분을 짧게 말해 확인한 뒤, 질문을 바꾸거나 답변 시간을 끌지 않고 요청한 내용에 답합니다.

막연한 답변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활동부터 설명하겠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제가 이해한 것은 조사 결과 자체보다 그 결과를 그렇게 해석한 이유를 설명해달라는 질문인데, 맞을까요? 그렇다면 먼저 해석에 사용한 비교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기준은 [실제 기준]이고, [실제 자료]에서 확인한 차이를 근거로 판단했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결과와 해석의 차이를 본인 활동으로 구분해보세요.
  2. 질문을 다시 들은 뒤 답변에서 빼야 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찾아둘 근거
재질문·추가 설명 요청을 할 수 있는 면접인지 운영 방식 확인. 녹화형·일방향 답변에서는 면접관과 이런 문답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하지 않습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실전 대응 상황 · 현장 대응

28. 면접관이 내 답변에 반대 의견을 제시하면 어떻게 하겠나요?

준비 포인트
반론을 무조건 거부하거나 즉시 말을 뒤집지 않고, 반론이 바꾸는 조건과 유지할 수 있는 결론을 구분합니다.

막연한 답변

“제 생각이 맞습니다. 또는 말씀을 듣고 보니 제 답은 전부 틀렸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말씀하신 조건에서는 제가 제안한 방법을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저는 안내를 읽을 시간이 충분한 상황을 생각했는데, 이동 중인 학생에게는 그 조건이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내를 간단히 만드는 방향은 유지하되, 긴 설명은 별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방식은 바꾸겠습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처음 답변에서 놓친 조건은 정확히 무엇인가요?
  2. 반론을 반영해도 여전히 유지되는 판단은 무엇인가요?

찾아둘 근거
자신의 주장과 그 주장이 성립하는 조건. 수정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면접관의 말에 동의만 하지 않도록 연습합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실전 대응 상황 · 현장 대응

29. 답변이 길어져 중간에 끊기면 어떻게 하겠나요?

준비 포인트
끊긴 이유를 불합격 신호로 해석하지 않고, 다음 지시나 질문을 듣고 핵심을 짧게 다시 구성합니다. 핵심을 정리하라는 요청을 받은 경우 아래처럼 답합니다. 이미 다음 질문을 받았다면 이전 답변을 덧붙이지 않고 새 질문에 답합니다.

막연한 답변

“아직 중요한 설명이 남았습니다. 조금만 더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네, 핵심만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맡은 일은 조사 문항을 정리하는 것이었고, 비교하기 어려운 응답을 항목별로 나눈 점이 제 기여입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지금 답변에서 빼도 의미가 유지되는 문장은 무엇인가요?
  2. 같은 내용을 한 문장으로만 답한다면 어떻게 말하겠나요?

찾아둘 근거
모의면접 녹음에서 질문에 직접 답하기까지 걸린 부분 확인. 중단 횟수나 면접 길이만으로 합격 가능성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 내 상황별 목차로

자체 구성 연습 질문 · 현장 대응

3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준비 포인트
기회를 받았을 때만 사용하는 연습입니다. 새 실적을 늘어놓기보다 앞선 대화에서 드러난 관심과 다음 학습 과제를 짧게 연결합니다.

막연한 답변

“꼭 뽑아주시면 후회하지 않게 하겠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간절합니다.”

고친 예시 · 가상 사례/구성 예시

“오늘 제 탐구를 설명하면서 자료를 모으는 것뿐 아니라 결론의 범위를 분명하게 말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대학에서는 제가 아직 부족한 조사 설계의 기초를 배우고, 실제 문제를 더 정확히 설명하는 공부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질문을 듣고 제 경험을 돌아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속 연습 질문 2개

  1. 앞서 말한 지원동기와 지금 마지막 말이 같은 관심으로 이어지나요?
  2. 시간이 짧다면 어떤 한 문장만 남기겠나요?

찾아둘 근거
당일 실제 대화와 자신의 학습 과제. 마지막 발언 기회가 없으면 억지로 덧붙이지 않고 진행 안내에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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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같은 활동도 질문에 따라 첫 문장이 달라집니다

앞에서 본 버스 이용 조사 하나로도 답변의 출발점은 달라집니다. 연습할 때 질문을 가리고 준비한 발표문을 읽지 말고, 질문의 중심 단어부터 확인하세요.

면접에서 확인하려는 내용 질문에 맞춘 첫 문장 — 가상 예시
본인 역할 “저는 시간대별 비교가 가능하도록 관찰 시간표와 집계표를 정리했습니다.”
방법을 선택한 이유 “같은 정류장에서도 시간대에 따라 이용 인원이 달라지는지 확인하려고 시간 구간을 나눴습니다.”
핵심 결과 “관찰한 날에는 특정 시간 구간에 이용 인원이 더 몰렸습니다.”
탐구의 한계 “관찰한 날과 장소가 적어 다른 날이나 지역까지 같은 결과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다시 한다면 “같은 정류장을 여러 날 관찰해 요일별 차이부터 확인하겠습니다.”

‘왜’라는 질문에 활동 전체의 진행 순서를 길게 말하거나, ‘내 역할’이라는 질문에 팀 전체 성과를 답하지 않았는지 살펴보세요. 먼저 요청한 내용에 답한 뒤, 이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근거를 덧붙이는 연습입니다.

혼자 연습할 때의 방법: 활동 하나를 놓고 위 다섯 질문을 종이에 각각 적습니다. 순서를 섞어 한 장씩 고른 뒤 첫 문장만 말해보세요. 같은 외운 문장으로 모든 질문을 시작한다면 근거 노트에서 ‘무엇을 묻는 질문인지’ 다시 찾아봅니다.

5. 하루 20~30분, 7일 연습표

다음은 수능 공부와 면접 준비 시간을 함께 조정하기 위한 예시 일정입니다. 효과가 보장된 적정 시간이나 대학의 권장 시간표가 아닙니다. 본인의 고사일·준비 상태에 맞춰 줄이거나 나누어 사용하세요.

날짜 할 일 끝났다고 볼 수 있는 결과
1일 지원 전형의 공식 안내를 확인하고 가장 깊게 설명할 활동 2개를 고르기 면접 방식·금지사항 메모와 활동별 근거 5칸
2일 1~5번 중 내 상황에 맞는 3개를 골라 말하기 지원동기의 계기·경험·다음 공부가 연결된 메모
3일 6~15번에서 개념·방법·역할·독서 질문을 선택하기 직접 설명한 개념 2개와 다시 확인할 자료 목록
4일 16~25번 중 협업·성적·기록 관련 질문을 연습하기 내 행동과 실제 결과가 구분되는 답변 2개
5일 준비한 답마다 ‘왜 그 방법인가요?’, ‘어디까지 말할 수 있나요?’를 덧붙이기 대답이 막힌 후속 질문 3개와 보완한 근거
6일 지원한 전형 방식에 맞게 녹음·녹화 또는 대화형 모의면접 하기 첫 문장이 질문에 답하는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섞였는지 표시한 기록
7일 질문 순서를 바꿔 다시 답하고 고사장 공지를 확인하기 새 문장을 늘리기보다 남은 사실 오류를 고친 최종 노트

연습용으로 같은 답을 짧게 말해보는 것과 실제 고사 시간을 지키는 것은 다릅니다. 시간을 재는 연습을 할 때도 지원 전형의 준비·답변 시간과 진행 방식을 먼저 맞추세요. 대면 질의응답을 연습했다고 현장 녹화 면접도 준비됐다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녹음 뒤에는 ‘유창했나’보다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 질문과 첫 문장: 묻는 내용을 바로 설명했는가?
  • 주체: 내가 한 일과 팀이 한 일이 구분되는가?
  • 근거: 결론을 뒷받침한 관찰·자료·행동이 있는가?
  • 정확성: 숫자, 용어, 책의 내용이 실제와 맞는가?
  • 범위: 확인한 사실과 해석, 앞으로 할 일이 섞이지 않았는가?
  • 운영: 금지된 정보가 들어가거나 진행 방식과 맞지 않는 행동을 가정하지 않았는가?

발음이나 말의 속도를 고치기 전에 사실 오류와 질문에서 벗어난 문장을 먼저 고쳐보세요. 녹음 파일이나 학생부를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때는 필요한 부분만 골라 사용하면 됩니다.

6. 수시 생기부 면접에서 자주 헷갈리는 질문

Q. 이 30가지를 전부 외워야 하나요?

이 목록은 본인에게 필요한 질문을 골라 근거를 찾는 연습 자료입니다. 활동별 핵심 사실과 선택 이유를 먼저 정리하고, 질문이 바뀌면 필요한 부분을 골라 답해보세요. 문장을 외웠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대학에서 감점한다는 규정은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문장 암기를 줄이자는 제안과 대학의 평가 규정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Q.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면 바로 떨어지나요?

그 표현 하나로 자동 탈락하거나 감점이 없다고 일반화할 근거는 없습니다. 26번은 모르는 부분을 꾸며내지 않고 아는 범위를 분명히 하는 연습입니다. 핵심 교과 개념을 묻는 질문이라면 그 개념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준비 자체가 필요합니다. 대응 문구가 내용의 부족을 없애주는 것은 아닙니다.

Q. 자기소개를 먼저 시작하면 좋을까요?

진행 안내와 실제 질문을 따르세요. 성신여대의 해당 전형은 자기소개 질문을 하지 않는다고 명시합니다. 3번은 요청받은 경우를 위한 연습이며, 입실하자마자 이름과 출신학교를 말하는 대본을 만들라는 뜻이 아닙니다. 성신여대 2027 수시요강, 책자 42쪽

Q. 마지막 할 말을 못 하면 불리한가요?

마지막 발언 기회가 모든 면접의 필수 절차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숭실대 가이드는 준비를 권장하지만 모든 지원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고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기회를 받으면 앞서 설명한 관심이나 학습 과제를 짧게 정리하고, 기회가 없으면 진행 안내에 따르면 됩니다. 발언 여부만으로 평가 결과를 추정하지 마세요. 숭실대 2027 학종가이드북, 36쪽

Q. 블라인드 면접이면 지원동기도 말하면 안 되나요?

지원동기 자체를 금지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숭실대 공식 평가기준에는 구체적인 지원동기가 포함됩니다. 다만 답변 안에 들어가는 성명·출신고교·가족 신상·기재금지사항은 별도 점검해야 합니다. 출신고교명과 지원 대학명도 같은 개념으로 취급하면 안 됩니다. 동국대 가이드의 금지표처럼 특정 대학·기관명 등의 언급 범위를 별도로 제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활동 설명에 고유명칭이 들어간다면 자신의 대학 안내로 확인하세요. 숭실대 가이드북, 28쪽, 동국대 2027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75쪽

Q. 학생부에 적혀 있으면 무엇이든 말해도 되나요?

기록 여부와 면접에서 활용·언급할 수 있는 범위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대학은 블라인드 정보와 대입전형자료 기재금지사항 등을 안내합니다. 예를 들어 동국대는 관련 정보의 언급·암시가 평가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명시하지만, 이를 전국 공통의 ‘한 번 실수하면 무조건 탈락’ 규칙으로 바꾸어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전형별 예외도 있으므로 지원한 전형의 안내를 보세요. 동국대 2027 수시요강, 책자 83쪽

Q. 학생부에 적힌 역할이 실제 경험보다 크게 들립니다. 어떻게 하죠?

24번처럼 본인이 직접 한 일, 함께 한 일, 도움을 받은 일을 나누어 설명하는 연습을 하세요. 기록에 맞추려고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낼 필요는 없습니다. 공식 기록의 오류가 의심되면 학교와 대학에 정정·문의 절차를 확인해야 하며, 이 글의 답변 예시가 공식적인 정정 절차를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Q. 제시문 면접도 이 답변 예시로 연습하면 되나요?

제시문 분석·비교·추론과 시간 안에 답하는 훈련을 별도로 해야 합니다. 특히 연세대의 현장 녹화 방식에서는 면접관에게 질문을 되묻는 대화가 가능하다고 가정할 수 없습니다. 해당 전형의 공식 기출과 운영 안내부터 확인하세요. 연세대 2027 안내서, 책자 22~23쪽

7. 지금 복사해서 채울 학생부 면접 메모

아래 양식은 활동 하나당 한 장씩 써보세요. 처음에는 완성된 문장 대신 핵심어로 적어도 됩니다.

항목 내가 채울 내용
지원 전형·모집단위 면접 방식 / 최신 유의사항 확인일 / 주의할 금지사항
기록 위치 학년 / 과목·활동 / 학생부의 핵심 표현
시작한 계기 실제로 본 장면 또는 처음 생긴 질문
내가 직접 한 일 팀 전체의 일과 구분한 행동
방법과 선택 이유 사용한 자료·절차 / 다른 방법보다 적절했던 이유
결과와 한계 확인한 사실 / 말할 수 없는 범위
질문 하나 이 활동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것 같은 질문
첫 답변 메모 질문에 대한 답 → 이를 뒷받침하는 사실
후속 질문 두 개 왜 그랬는가? / 어떻게 확인했는가? / 한계는 무엇인가? 중 선택
연습 후 고칠 점 사실 오류 / 빠진 근거 / 불필요한 설명 / 다시 확인할 자료

오늘은 이 글에서 한 질문을 골라 실제 근거 세 줄을 적고, 후속 질문 두 개에 답해보세요. 막힌 부분을 확인한 뒤 자신의 학생부와 원자료로 돌아가는 데 이 자료를 사용하면 됩니다.

대학별 공식 면접 기출·예시 질문과 자료 확인하기

공식 안내 확인: 2026년 9월 13일. 대학별 출처는 해당 설명 바로 아래에 연결했습니다. 운영 방식과 금지사항은 이후 발표되는 최종 모집요강·면접대상자 공지를 다시 확인하세요. 질문·상황, 가상 답변, 근거 노트와 연습표는 이 글에서 자체 구성한 자료입니다.

인쇄용 학생부 면접 근거 노트 내려받기

A4 3쪽으로 구성한 빈 기록지입니다. 아래 ZIP을 내려받아 압축을 풀고, HTML 파일을 브라우저에서 연 뒤 A4·배율 100%·머리말과 꼬리말 끄기로 인쇄하세요. 활동 근거 5칸, 답변 연습 양식 2세트, 7일 기록표를 담았습니다.

학생부-면접-근거노트.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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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접수를 마쳤다면 이제는 “면접에서 무엇을 물어보고, 어느 정도까지 설명해야 할까?”를 준비할 때입니다. 기출 파일을 모아도 질문의 의도와 답변에 필요한 근거를 정리하지 않으면 첫 연습을 시작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학별로 면접에서 평가하는 내용 → 공개 질문의 핵심 → 답변을 준비하는 방법을 풀어 설명합니다. 대학 16곳의 공식 자료를 토대로 정리했으며, 원문을 더 읽을 수 있도록 기출·예시 링크와 찾아볼 위치도 붙였습니다. 뒤에는 가상 답변을 구체적으로 고치는 예시, 제시문 답변 메모법, 주요 고사 일정과 개인 기록표를 담았습니다.

자료 확인: 2026년 9월 12일 / 본문 보강: 9월 13일. 2027학년도 수시 준비용 글입니다. 2026학년도 실제 기출, 출제학년도가 없는 공식 예시, 재구성 사례를 구분했습니다. 질문은 요구하는 내용을 짧게 요약했으며, ‘답변 준비법’은 이 글의 학습 제안으로 대학의 공식 정답·채점 기준과는 구분됩니다.

지원 대학 바로 찾기

서울대 · 연세대 서울 · 고려대 서울 · 성균관대

중앙대 · 경희대 · 한국외대 · 서울시립대

건국대 서울 · 동국대 서울 · 국민대 · 숭실대 · 단국대 죽전

이화여대 · 숙명여대 · 덕성여대

학생부 답변을 구체적으로 고치는 예시 · 제시문 답변 메모법 · 면접·논술 일정 · 1단계 발표 뒤 할 일 · 내 준비 기록표

먼저 접수한 전형명과 모집단위를 확인하세요. 학생부 기반 면접은 자신의 기록과 실제 활동을 설명하는 준비가 필요하고, 제시문 면접은 주어진 글·자료를 해석해 근거를 말하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같은 대학 안에서도 두 방식이 다르거나 의학계열·자유전공 등의 예외가 있으므로 ‘대학 이름’만 보고 준비법을 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 대학별 면접 방식·공개 질문·답변 준비법

아래의 ‘공개 질문 핵심’은 실제 질문을 그대로 옮긴 전문이 아닙니다. 어떤 내용을 설명하도록 요구하는지 파악하는 요약이며, 제시문과 전체 문항은 공식 자료에서 함께 읽으세요. 어디가 링크는 대입정보포털의 대학별 전형 안내로, 2027학년도 → 학생부종합전형 → 면접평가를 펼치면 예시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 — 풀이와 판단의 근거를 설명하는 구술면접

자료 구분: 2026 인문학 실제 기출의 문항 해설 요약 · 전형 방식은 2027 안내 기준

면접에서 보는 것. 서울대 일반전형의 공동 출제 문항 활용 면접은 제시문을 읽고 면접위원과 대화하며 사고 과정을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공식 안내는 교과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력과 논리적·창의적 사고를 평가한다고 설명합니다. 인문·사회와 수학·과학의 평가영역은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며, 지역균형이나 의학계열 적성·인성 면접에 같은 방식을 적용하면 안 됩니다.

공개 질문 핵심

  • 2026 인문학 문항 해설에서는 도덕적 이해를 추론 중심으로 보는 입장과 경험 중심으로 보는 입장을 구별하고, 한 입장에서 다른 입장을 비판하도록 요구합니다.
  • 이어 문학을 읽는 간접 경험이 도덕적 이해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여러 제시문의 관계를 종합해 설명하도록 합니다.

자료: 2027 전형 안내, 2026 기출·문항 해설 자료 목록.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인문학 문제를 연습할 때는 종이에 ‘입장 A의 기준 / 입장 B의 기준 / 내가 비교할 쟁점’을 먼저 나누어 적어보세요. 문항이 요구한 입장을 분명히 한 뒤, 그 관점으로 상대 견해를 비판할 근거를 제시문에서 찾습니다. 종합을 요구하는 문항에서는 앞선 비판을 반복하지 말고, 제시문 사이의 관계를 질문의 조건에 맞춰 설명해봅니다. 수학·과학 지원자는 답을 구한 뒤 사용한 개념, 그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조건, 중간 풀이의 이유를 말로 덧붙여보세요.

↗ 서울대 공식 면접·구술고사 기출 게시글 열기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공식 게시글의 수시 일반전형 첨부파일을 선택하세요. 인문학 질문에 관한 설명은 공식 웹진 기출·출제근거 자료의 문항 해설을 요약했습니다. 일부 적성·인성 문항에는 수정 공지가 있으므로 해당 지원자는 현재 첨부를 확인하세요.


연세대 서울 — 제시문의 관점으로 설명·비교·평가하기

자료 구분: 2027 안내서에 수록된 2026 활동우수형 실제 기출

면접에서 보는 것. 연세대 활동우수형은 제시문을 이해하고 그 안의 근거로 답을 구성하는 능력을 봅니다. 의예과를 제외하면 현장에서 답변을 녹화하고, 의예과는 제시문을 활용한 대면면접으로 인·적성을 평가합니다. 지원동기만 반복해서 연습하기보다 낯선 글의 관점을 파악하고 비교·평가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공개 질문 핵심

  • 2026 인문·통합 기출은 자기 통제를 다룬 관점으로 선택권을 부여했다가 잃게 된 노인 집단의 연구 결과를 설명하게 합니다. 다른 문항은 선택과 자유에 관한 관점에서 자기관리 앱과 추천 알고리즘 관련 글의 공통점·차이점을 비교하게 합니다.
  • 2026 자연 기출은 중성미자 실험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던 물리학자들의 태도로 포퍼·쿤의 과학관을 평가하고, 두 글에서 사용하는 도그마의 의미를 비교하게 합니다.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문제의 지시어부터 표시하세요. ‘설명’이면 현상과 원인의 연결을, ‘비교’이면 같은 기준에서의 공통점과 차이를, ‘평가’이면 판단 기준과 그에 맞는 근거를 준비합니다. 자연 계열도 위 기출처럼 과학을 다룬 글을 논리적으로 읽는 문제가 있으므로 계산 연습에만 시간을 쓰지 않도록 합니다. 답변 메모는 문장 전체보다 ‘결론 → 제시문 근거 → 질문으로 돌아오는 설명’의 세 줄로 만들고, 화면을 보며 끝까지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 연세대 2027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 PDF 열기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책자 22~23쪽은 면접 안내, 24~25쪽은 인문·통합, 26~27쪽은 자연 기출입니다. 두 쪽씩 묶인 PDF에서는 12·13·14번째 화면입니다.

추가 자료: 안내서 게시글 · 2026 영향평가보고서의 별책 기출.


고려대 서울 — 분석한 근거를 적용하고 해결책까지 제안하기

자료 구분: 2027 전형 안내의 공식 예시 · 2026 영향평가보고서도 연결

면접에서 보는 것. 고려대 계열적합전형은 제시문을 바탕으로 대면면접을 진행하며, 분석력·적용력·종합적 사고력·면접태도를 평가합니다. 제시문의 내용을 파악한 다음 다른 자료나 문제 상황에 적용하고, 근거들을 엮어 해결책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의학과는 상황제시문에 기반한 인·적성 면접이 추가되므로 일반 계열의 준비만으로 끝내지 않아야 합니다.

공개 질문 핵심

  • 공식 예시는 한 제시문의 개념을 사용해 다른 제시문의 결과를 분석하거나, 제시된 결과를 근거로 다른 글의 주장을 평가하게 합니다.
  • 또 다른 예시는 주어진 관점으로 문제의 원인과 기존 해결책을 검토한 다음,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안하게 합니다.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메모를 ‘분석에 쓸 기준 / 설명할 현상 / 연결 근거 / 해결책’으로 나누면 제시문을 차례로 요약하는 데 시간을 다 쓰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해결책을 제안할 때는 누가 무엇을 바꾸는지, 그 조치가 앞서 찾은 원인에 어떻게 작용하는지까지 말해보세요. 연습 상대는 ‘그 기준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다른 조건에서도 해결책이 성립하는가’를 추가로 물어보면 좋습니다. 이 두 꼬리질문은 이 글의 연습 제안이며 실제 기출이 아닙니다.

↗ 고려대 서울 공식 면접평가·질문 예시 보기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어디가의 2027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에서 계열적합전형 항목을 확인하세요. 아래 보고서는 별도 자료로, 이 글의 질문 요약은 보고서가 아닌 어디가의 공식 예시에 근거합니다.

추가 자료: 2026 선행학습 영향평가보고서 게시글. 보고서 첨부 존재는 확인했으며, PDF 전체의 수록 전형·쪽수는 이 글에서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성균관대 — 성균인재와 과학인재의 준비를 구분하기

자료 구분: 본문 질문은 성균인재 공식 예시 · 링크에서 2026 전형별 기출 확인

면접에서 보는 것. 2027학년도 성균인재는 복수 면접위원이 지원자 한 명을 약 10분간 평가하는 제시문 기반 인·적성면접으로, 소통능력·갈등관리·책임감 등을 살핍니다. 과학인재는 수학·과학 교과형 제시문 기반 면접이므로 준비할 내용이 다릅니다. 아래 두 문항은 어디가에 공개된 성균인재의 공식 예시를 요약한 것으로, 2026학년도 기출 본문을 옮긴 것이 아닙니다.

공개 질문 핵심

  • 공식 예시 요약 · 예비 교사 상황: 학교에서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보장할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하는 질문.
  • 공식 예시 요약 · 스포츠과학 전공 상황: 스포츠를 대학에서 연구하는 학문으로 보는 이유와 자신이 그 분야를 전공하려는 이유를 설명하는 질문.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교사 관련 질문은 두 권리가 충돌하는 학교 상황 하나를 정하고, 판단 기준과 실행할 조치를 연결해보세요. 그 조치로 불편을 겪는 학생이나 교사의 입장도 검토하면 후속 질문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질문은 직접 운동한 경험에 더해 탐구하고 싶은 현상과 연구 질문을 하나씩 적어보세요. 두 예시는 사범·스포츠 전공 맥락이 있으므로 본인 모집단위의 질문 범위를 확인해 적용합니다.

↗ 성균관대 수시 기출문제 게시판 열기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게시판에서 2026년 3월 27일의 성균인재 또는 과학인재 기출문항을 선택하세요. 위 본문에 요약한 두 질문은 별도로 연결한 어디가의 성균인재 예시입니다.


중앙대 — 탐구 방법과 결론의 한계까지 설명하기

자료 구분: 2027 전형 안내의 공식 질문 예시 · 실제 출제학년도 미표기

면접에서 보는 것. 중앙대 탐구형인재는 평가위원 2명이 지원자 한 명을 약 10분간 개별 면접하며, 학생부에 기록된 교내 활동을 바탕으로 학업 준비와 계열 탐구를 확인합니다. 면접 평가 비중은 학업준비도 60%, 전공(계열)적합성 30%, 의사소통능력 및 인성 10%입니다. 성장형인재와 융합형인재 의학부는 별도 기준을 적용하며, 융합형인재의 다른 모집단위는 서류평가 100%이므로 구분해야 합니다.

공개 질문 핵심

  • 공식 예시 요약 · 탐구형인재: 화학Ⅰ에서 베이킹소다·구연산·과탄산소다의 살균력을 비교한 실험에 대해 진행 과정과 천연물질의 한계를 설명하는 질문.
  • 공식 예시 요약 · 탐구형인재: 정규직·비정규직의 임금 차이를 기능론으로 해석한 활동에서 이론의 뜻, 통계자료 수집 방법과 해석 내용을 묻는 질문.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실험 활동은 가설, 비교 조건, 관찰 결과, 결론의 한계를 순서대로 적어보세요. 직접 관찰한 결과와 그 결과만으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을 구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통계 탐구는 적용한 이론을 자기 말로 정의한 뒤 자료의 출처·수집 방법·해석 근거를 연결해 설명해보세요. 예시와 같은 활동이 없어도 본인이 수행한 실험이나 보고서에서 같은 구조로 답변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중앙대 면접평가·질문 예시 보기 — 어디가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어디가의 2027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에서 탐구형인재 항목과 면접문항 예시를 확인하세요.


경희대 — 협업에서 본인이 한 일과 개념 이해 확인하기

자료 구분: 2027 전형 안내의 공식 질문 예시 · 실제 출제학년도 미표기

면접에서 보는 것. 경희대 네오르네상스는 면접위원 2명이 지원자 한 명을 약 10분간 평가하며, 지원동기·가치관 등에 관한 질문과 제출서류의 개별 확인 질문을 활용합니다. 평가는 인성 50%, 전공적합성 50%이며, 의사소통뿐 아니라 전공 기초소양과 논리적 사고도 살핍니다. 가이드북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별도의 출제문항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안내하므로, 아래 예시를 공통 시험문제로 외우기보다 자기 학생부와 연결해 읽으세요.

공개 질문 핵심

  • 공식 예시 요약 · 인성: 조별·팀 활동에서 협력해 얻은 성과와 그 과정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설명하는 질문.
  • 공식 예시 요약 · 전공적합성: 학생부에서 다룬 개념이 실제 어떤 사례나 상황에 적용되는지 설명하는 질문.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협업 답변은 팀 전체의 결과와 본인이 직접 한 일을 나누어 적어보세요. 역할 이름에 그치지 말고 어떤 판단이나 행동이 결과에 기여했는지 한 장면으로 설명하면 좋습니다. 개념 질문은 짧은 정의를 먼저 말한 뒤 실제 적용 사례와 적용 조건을 붙여 연습해보세요. 사례가 개념을 제대로 보여주는지 수업 자료와 자신의 탐구 기록을 다시 확인합니다.

↗ 경희대 2027 학생부전형 가이드북 PDF 열기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책자 33~34쪽 / PDF 34~35쪽의 면접평가 Zoom In과 면접 문제 예시를 확인하세요.


한국외대 — 진로 탐색과 의견 조율의 과정 설명하기

자료 구분: 2027 전형 안내의 공식 질문 예시 · 실제 출제학년도 미표기

면접에서 보는 것.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은 평가위원 2명이 지원자 한 명을 약 10분간 면접하며, 제출서류의 내용을 확인하는 인·적성 평가를 한국어로 진행합니다. 2027학년도 면접은 진로개발역량 60%, 협력적소통역량 40%로 평가하므로 진로 탐색의 과정과 타인과 소통한 경험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이 안내를 서류형·SW인재 등 다른 전형의 면접 여부에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됩니다.

공개 질문 핵심

  • 공식 예시 요약 · 진로개발역량: 동아리 프로젝트 경험이 자신의 진로 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묻는 질문.
  • 공식 예시 요약 · 협력적소통역량: 프로젝트에서 의견이 다른 동료를 어떻게 설득했는지 설명하는 질문.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진로 질문은 프로젝트 전의 관심, 직접 탐색한 내용, 활동 이후 달라지거나 구체화된 생각을 시간 순서로 정리해보세요. 진로가 크게 바뀌지 않았다면 기존 관심을 확인한 근거를 설명해도 됩니다. 설득 경험은 상대의 의견부터 정확히 소개하고, 자신이 제시한 근거와 합의에 이른 과정을 붙여보세요. 결과만 강조하기보다 실제로 어떤 말을 하고 무엇을 조정했는지 구체적으로 떠올립니다.

↗ 한국외대 면접평가·질문 예시 보기 — 어디가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어디가의 2027 학생부종합 면접형 ‘면접평가’에서 진로개발역량·협력적소통역량 항목을 확인하세요.


로고 출처 ·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 — 탐구에 사용한 개념·지표·가설 설명하기

자료 구분: 2026 지원자 사례를 재구성한 공식 질문 · 실제 질문 원문과 구분

면접에서 보는 것. 서울시립대 가이드북은 학생부 활동을 바탕으로 지원자별 질문을 구성하고, 활동 내용의 사실 여부와 기초 학업 지식·전공 적성·문제해결·의사소통 등을 살피는 면접을 설명합니다. 면접에서 다루는 학업·잠재·사회역량을 염두에 두되, 이 책의 면접 사례는 2026학년도 지원자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므로 2027학년도 지원 전형의 운영 방식은 최신 모집요강과 대조해야 합니다.

공개 질문 핵심

  • 공식 재구성 사례 요약 · 경제학부: 1인당 국민총생산과 사회적 지원의 관계를 가정한 탐구에서 두 개념의 의미, 국내총생산 대신 국민총생산을 택한 이유와 가설의 근거를 묻는 질문.
  • 공식 재구성 사례 요약 · 경제학부: 가격탄력성의 크기에 따른 기업 매출 변화와, 탄력성이 변할 때 가격 전략을 어떻게 조정할지 묻는 질문.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본인의 보고서에서 핵심 용어의 정의, 지표를 고른 이유, 가설의 출발점을 각각 한 문장으로 적어보세요. 비슷한 다른 지표 대신 그 지표를 사용한 이유도 실제 탐구 과정에 맞춰 설명합니다. 탄력성을 탐구했다면 간단한 가격·수량 숫자를 만들어 매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계산하며 말해보세요. 결론이 성립하는 조건과 자료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짚으면 후속 질문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PDF 열기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책자 30~31쪽 / PDF 16번째 화면의 경제학부 사례를 확인하세요. 가이드북 표지는 2026이며 2027 전형 안내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건국대 서울 — 개념 비교와 데이터 해석의 근거 제시하기

자료 구분: 2027 전형 안내의 공식 질문 예시 · 실제 출제학년도 미표기

면접에서 보는 것. KU자기추천과 특수교육대상자 면접은 학생부에 기반한 개별 질문으로, 평가위원 2명이 10분 내외로 진행합니다. KU자기추천의 일반 모집단위와 특수교육대상자는 학업·진로·공동체역량을 300·400·300점으로 평가합니다. KU자유전공학부는 학업·성장·공동체역량을 200·500·300점으로 평가하므로 지원 단위에 맞는 표를 읽어야 합니다.

공개 질문 핵심

  • 공식 예시 요지 — KU자기추천 일반 모집단위·특수교육대상자: 내진·면진·제진 설계의 특성과 단점을 비교한 탐구 내용을 설명합니다.
  • 공식 예시 요지 — KU자유전공학부: 최저임금 상승과 빈부격차를 조사한 활동에서 어떤 자료를 분석했고 어떤 결론을 얻었는지 설명합니다.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개념을 비교한 보고서는 비교 기준을 먼저 정하고 각 방법의 장점과 한계를 한 표에 적어보세요. 데이터 탐구는 자료의 출처·비교 대상·분석 기준을 다시 확인하고, 자료에서 직접 확인한 사실과 자신의 해석을 나눠 말합니다. 결론을 바꿀 만한 추가 자료가 무엇인지 생각해두면 탐구의 한계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자유전공 지원자는 서로 다른 활동에서 스스로 계획하고 수정한 과정을 연결해보되, 하지 않은 활동을 보태지 않습니다.

↗ 건국대 서울 공식 면접평가·질문 예시 보기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어디가의 2027 면접평가에서 일반 모집단위와 KU자유전공학부의 표를 나누어 확인하세요. 서울캠퍼스 자료입니다.

준비 안내 영상: 건국대 입학사정관의 면접 준비 설명. 2025년 게시 영상으로, 올해 전형 기준은 위 2027 자료에서 확인하세요.


동국대 서울 — 활동에서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는지 설명하기

자료 구분: 2027 가이드북에 공개된 2026 모집단위별 면접질문

면접에서 보는 것. Do Dream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평가위원 2명이 지원자 1명을 10분 내외로 면접합니다. 전형취지적합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및 사회성을 평가하며, Do Dream에서는 학교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태도와 전공에 대한 이해·문제해결 경험을 함께 확인합니다. 불교추천인재와 재직자 면접형은 면접 구성·시간이 다르므로 같은 방식으로 일반화하면 안 됩니다.

공개 질문 핵심

  • 2026 공개질문 요지 — 독서 캠페인 활동: 독서 캠페인에서 추천한 책이 무엇인지, 그 책을 고른 까닭은 무엇인지 설명하는 질문입니다.
  • 2026 공개질문 요지 — 고령화 제도 조사 활동: 일본이 고령화 사회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를 조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제도로 그 문제에 대처할 수 있었는지 설명하는 질문입니다.

자료: 2027 모집요강, 공개 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학생부에 적힌 독서·탐구·캠페인 활동을 하나 골라 실제로 선택한 대상과 선택 기준을 따로 적어보세요. 책 추천이라면 줄거리만 말하는 데서 멈추지 말고 누구에게 왜 적합하다고 판단했는지 설명하는 연습을 합니다. 제도를 조사한 활동은 해결하려는 문제와 제도의 작동 방식을 구분하고, 확인한 자료를 근거로 효과를 설명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친구가 다른 선택지를 제시하게 한 뒤, 내 판단을 유지하거나 수정하는 이유까지 말해보면 좋습니다.

↗ 동국대 2027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PDF 열기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가이드북 목차상 책자 76쪽부터 2026 모집단위별 면접질문, 73쪽부터 면접 대비 Q&A입니다. 지원 학과명으로 검색하세요. 서울캠퍼스와 WISE캠퍼스를 구분해야 합니다.

파일이 크면 공식 가이드북 열람 페이지에서 내려받으세요.


국민대 — 학습의 어려움과 제작 과정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자료 구분: 2027 전형 안내의 공식 질문 예시 · 실제 출제학년도 미표기

면접에서 보는 것. 국민프런티어·기회균형Ⅰ은 제출서류를 확인하는 맞춤형 면접으로, 평가위원 2명이 지원자 1명을 10분 이내로 평가합니다. 면접 평가 비율은 진로역량 40, 학업역량 30, 공동체역량 30이며, 국제인재·알고리즘우수자는 같은 면접 방식에서 각각 50·20·30을 적용합니다. 아래 문항은 대학어디가에 공개된 공식 예시이며 실제 출제연도가 붙은 기출문제로 소개하면 안 됩니다.

공개 질문 핵심

  • 공식 예시 요지 — 국민프런티어·기회균형Ⅰ: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과목과 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한 노력을 설명합니다.
  • 공식 예시 요지 — 국제인재·알고리즘우수자: 코딩으로 자동분류기를 만든 활동에 대해 제작 과정과 작동 원리를 설명합니다.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학습 경험은 막연히 열심히 했다는 설명 대신 어디에서 막혔고 공부 방법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순서대로 정리해보세요. 자동분류기 같은 제작 활동은 입력 자료, 처리 과정, 결과를 각각 한 문장으로 설명하고 자신이 구현한 부분을 표시합니다. 사용한 도구의 이름과 실제로 이해한 원리를 구분해두면 꼬리질문에 답할 범위가 분명해집니다. 두 사례 모두 결과가 기대와 달랐던 지점을 골라 수정 과정까지 말하는 연습을 권합니다.

↗ 국민대 공식 면접평가·질문 예시 보기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어디가의 2027 면접평가 표에서 국민프런티어·기회균형Ⅰ과 국제인재·알고리즘우수자의 적용 범위를 나누어 읽으세요.

함께 읽을 자료: 2027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가이드북의 학과별 질문 사례 수록은 공식 안내에서 확인했으며, 위 질문 요약은 본문을 읽은 어디가 자료에 근거합니다.


숭실대 — 학생부 활동 속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자료 구분: 2027 가이드북의 실제 기출 질문 · 해당 질문 출제학년도 미표기

면접에서 보는 것. SSU미래인재(면접형)는 학생부를 토대로 평가위원 2명이 지원자 1명을 12분 내외로 평가합니다. 면접에서는 전공적합성과 잠재력을 각각 50으로 나누어 보며, 전공을 선택한 동기·탐구 과정뿐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개선한 노력도 평가합니다. 2027학년도 신설 서류형은 면접형과 구분해야 합니다.

공개 질문 핵심

  • 공식 기출질문 요지 — 화학과: 학생부의 루미놀 반응 실험 경험을 확인하면서 산화와 환원이 각각 무엇인지 설명하도록 합니다.
  • 공식 기출질문 요지 — 경영학부: 기업이 ESG 경영을 도입할 때 생기는 비용을 설명하고 수익성과의 관계를 논하도록 합니다.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학생부의 실험·보고서 제목마다 핵심 개념 두 개를 고르고,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 짧은 설명도 준비해보세요. 실험 활동은 자신이 맡은 부분과 관찰 결과를 구분해 말하고, 결과를 해석할 때 사용한 개념을 연결합니다. 경영 관련 탐구는 장점만 나열하지 말고 비용이 생기는 지점과 효과를 판단할 기준을 함께 적어보세요. 모의면접에서는 결론을 말한 뒤 그 결론이 달라질 수 있는 조건을 하나 덧붙이는 연습을 권합니다.

↗ 숭실대 2027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PDF 열기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책자·PDF 37쪽의 서류기반 면접 기출 질문, 28쪽의 면접 평가 안내를 확인하세요. 해당 질문에 출제학년도가 적혀 있지 않아 2026 기출로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단국대 죽전 — 진로 선택의 계기와 강점을 연결하기

자료 구분: 2027 전형 안내의 공식 질문 예시 · 실제 출제학년도 미표기

면접에서 보는 것. 단국대 죽전의 DKU인재(면접형)·SW인재·창업인재는 학생부를 바탕으로 평가위원 2~3명이 지원자 1명을 10분 이내로 면접합니다. 진로역량 50, 발전가능성 30, 공동체역량 20을 평가하며, SW인재는 세부항목인 진로의지를 성장의지로 바꿔 안내합니다. DKU인재(서류형)에는 이 면접 설명을 적용하지 않으며 천안캠퍼스 지원자는 해당 캠퍼스 자료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공개 질문 핵심

  • 공식 예시 요지 — 진로의지: 진로 선택에 영향을 준 교내활동을 골라 참여 계기와 활동 내용, 진로 결정에 영향을 준 이유를 설명합니다.
  • 공식 예시 요지 — 발전가능성: 지원 분야와 관련된 자신의 강점을 밝히고, 입학 후 그 강점을 어떻게 더 발전시킬지 설명합니다.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진로활동을 시간순으로 적은 뒤 관심이 커지거나 방향이 바뀐 계기가 된 활동 하나를 골라보세요. 그 활동에 참여하기 전의 생각과 활동 후의 선택을 비교하면 진로에 미친 영향을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은 성격 형용사만 적지 말고 실제로 보여준 행동과 결과를 한 쌍으로 묶습니다. 입학 후 계획은 확인한 교육과정에서 공부할 내용 하나를 골라, 현재의 강점을 어떻게 더 발전시킬지 연결해보세요.

↗ 단국대 죽전 공식 면접평가·질문 예시 보기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어디가의 단국대 죽전 2027 면접평가·면접문항 예시를 확인하세요. 천안캠퍼스나 DKU인재 서류형에 이 안내를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됩니다.

함께 읽을 자료: 단국대 2027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게시글. 위 질문 요약은 가이드북이 아닌 어디가의 확인된 공식 예시입니다.


이화여대 — 독서와 탐구에서 무엇을 이해했는지 설명하기

자료 구분: 2027 전형 안내의 공식 질문 예시 · 실제 출제학년도 미표기

면접에서 보는 것. 미래인재전형-면접형은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평가위원 3명이 약 7분 동안 진행하는 일반면접입니다. 면접 평가요소는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40%, 발전가능성 30%로, 대학에서의 학업 수행 능력과 전공 탐색·준비,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살펴봅니다.

공개 질문 핵심

  • 교과 독서에 기록된 『탄소 문명』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주제와 이해한 내용을 소개하는 예시입니다.
  • 교내 전공심화 프로그램에서 수행한 탐구와 보고서의 내용을 설명하는 예시입니다.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학생부에 기록된 실제 독서에서 핵심 개념 하나를 골라, 책의 설명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연결해 말해보세요. 탐구 보고서는 주제 선택 이유, 사용한 자료·방법, 결론을 각각 한 줄로 적고 자신이 직접 수행한 부분을 덧붙입니다. 두 답변을 녹음한 뒤 책의 줄거리나 활동명만 나열한 부분을 찾아, 무엇을 이해했고 어떤 생각이 바뀌었는지로 보완하세요.

↗ 이화여대 면접평가·질문 예시 보기 — 어디가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어디가의 2027 미래인재전형-면접형 ‘면접평가’와 예시를 확인하세요. 미래인재 서류형과 구분해야 합니다.


숙명여대 — 탐구한 내용과 자신의 판단을 나눠 말하기

자료 구분: 2027 공식 복합 예시 한 개의 두 질문 축 · 실제 출제학년도 미표기

면접에서 보는 것. 숙명인재(면접형)·소프트웨어인재·특수교육대상자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평가위원 2명과 약 10~15분간 개별 블라인드 면접을 진행합니다. 활동 내용의 확인과 함께 진로 관련 이해·사고력, 질문을 이해하고 전달하는 능력과 면접 태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공개 질문 핵심

  • 하나의 공식 복합 예시 중 첫 질문 축: 학생부에 기록한 두 복지 방식의 비교와 건강보험 개선 방향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 같은 예시의 두 번째 질문 축: 한국 사회에 필요한 복지 방식에 관한 자신의 판단을 밝히는 내용입니다.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해당 주제를 탐구했다면 두 복지 방식을 지원 범위와 재원 부담처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보세요. 자신의 건강보험 관련 결론에는 당시 활용한 근거 하나를 붙입니다. 반대 의견을 들었을 때 인정할 점과 자신의 판단을 유지할 이유도 준비합니다. 다른 주제를 탐구한 지원자도 자신의 보고서에서 사실 정리와 개인의 판단을 나눠 말하는 방식으로 연습할 수 있습니다.

↗ 숙명여대 면접평가·질문 예시 보기 — 어디가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어디가의 2027 면접평가·면접문항 예시를 확인하세요. 위 두 설명은 독립된 기출 두 개가 아니라, 하나의 복합 예시를 나누어 정리한 것입니다.


덕성여대 — 기록된 활동과 실제 역할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자료 구분: 2027 전형 안내의 공식 질문 예시 · 실제 출제학년도 미표기

면접에서 보는 것. 덕성인재전형Ⅱ와 기회균형전형Ⅰ의 장애인 등 대상자는 평가위원 2명과 약 10분간 개별 블라인드 면접을 봅니다. 학생부에 기록된 경험을 토대로 서류 신뢰성 50점, 종합적 사고력 30점, 공동체 역량 20점의 배점으로 평가합니다.

공개 질문 핵심

  • 비타민별 항산화 원리를 다룬 보고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예시입니다.
  • 학급 영어부장으로 수행한 활동과 그 경험에서 배운 점을 설명하는 예시입니다.

자료: 공식 면접 안내·질문 자료.

답변 준비법 — 이 글의 제안. 탐구 보고서는 주제, 핵심 개념, 확인 방법, 결론 순서로 설명하고 학생부 기록과 맞는지 대조하세요. 조사로 알게 된 내용과 직접 관찰한 결과를 구분하면 자신의 수행 범위가 분명해집니다. 역할 경험은 직책 소개에서 끝내지 말고, 실제 맡은 일과 친구들과 협력한 장면 하나를 골라 말해보세요. 마지막에는 그 경험 이후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덧붙입니다.

↗ 덕성여대 면접평가·질문 예시 보기 — 어디가

찾아볼 위치·전형 구분: 어디가의 2027 면접평가에서 해당 전형과 질문 예시를 확인하세요. 덕성인재Ⅰ에 덕성인재Ⅱ의 면접 안내를 적용하지 마세요.

2. 학생부 면접 답변, 어느 정도까지 구체적으로 말해야 할까요?

대학별 예시를 보면 같은 ‘탐구활동’이라도 질문이 다릅니다. 무엇을 조사했는지 물을 수도 있고, 왜 그 방법을 썼는지, 팀 안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물을 수도 있습니다. 준비한 활동 소개를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기 전에 질문이 요구한 부분부터 답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답변을 다듬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가상 활동·가상 질문·가상 답변입니다. 실제 대학 기출이나 합격자 답변이 아니며, 대학이 제시한 정답도 아닙니다. 자신의 답변은 실제 학생부와 경험으로 작성하세요.

가정한 활동: 학교 도서관 이용 불편을 조사하고 개선안을 발표한 팀 활동

연습 질문: 이 활동에서 본인이 직접 맡은 일은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조원들과 열심히 협력했고, 발표를 잘 마치면서 책임감을 배웠습니다”라고 답하기 쉽습니다. 이 문장에는 활동의 분위기는 있지만, 본인이 무엇을 했는지 판단할 정보가 부족합니다.

구체적으로 다듬은 가상 답변:

저는 설문 문항을 정리하고 응답을 분류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처음에는 불편한 점을 자유롭게 쓰도록 했는데, 답변을 비교하기 어려워 운영시간·좌석·도서 검색으로 항목을 나누었습니다. 이후 항목별 응답과 자유 의견을 함께 정리해 팀의 개선안 논의에 사용했습니다. 다만 두 학급의 의견만 모았기 때문에 전교생의 요구를 대표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발표 때 덧붙였습니다.

이 답변은 본인 역할, 실제로 바꾼 방법, 그 결과의 활용, 자료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책임감이나 협업을 했다는 말에 구체적인 행동을 붙인 것입니다. 실제 질문이 ‘배운 점’이었다면 역할 설명은 줄이고, 이 경험 이후 조사나 협업 방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시간을 더 쓰면 됩니다. 이는 답변을 구성하기 위한 이 글의 제안입니다.

꼬리질문 연습에서는 “그 항목은 왜 선택했나요?”, “다시 조사한다면 어떤 집단의 의견을 더 듣겠나요?”를 추가해보세요. 답할 근거가 없으면 새 경험을 만들어내지 말고, 당시 확인한 범위와 지금 생각한 개선안을 나누어 설명합니다.

3. 제시문 면접은 ‘설명·비교·평가’를 나눠 연습하세요

제시문을 정확히 읽었어도 질문이 요구하는 답변을 하지 않으면 준비한 내용을 충분히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다음은 위 대학별 공개문항을 연습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이 글의 메모 방법입니다. 대학별 채점표를 대신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질문의 요구 메모할 내용 연습 뒤 점검
설명하라 설명할 현상 → 사용할 개념 → 둘을 연결하는 이유 개념 정의만 말하고 현상 설명을 빠뜨리지 않았는가?
비교하라 비교 기준 하나 → 공통점 → 같은 기준에서의 차이 A와 B를 따로 요약하는 데서 끝나지 않았는가?
평가하라 판단 기준 → 대상의 장점·한계 → 제시문 근거 좋다·나쁘다는 개인적 느낌만 말하지 않았는가?
대안을 제시하라 문제 원인 → 바꿀 행동·제도 → 기대 효과와 한계 내가 찾은 원인에 실제로 대응하는 대안인가?

예를 들어 연세대 기출에서 제시문 간 비교를 연습한다면, 비교 대상의 주제를 각각 요약한 뒤 ‘둘을 어떤 기준으로 비교할 것인가’를 먼저 정해보세요. 고려대 공식 예시의 해결책 제안 유형에서는 어떤 원인을 해결하려는 조치인지 한 문장으로 연결해봅니다. 서울대 구술면접을 연습할 때는 연습 상대가 근거를 다시 묻거나 조건을 바꾸어도 자신의 추론을 이어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각 대학의 평가 방식과 공개문항 근거는 위 대학별 출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연습은 한 문제를 읽고 메모하기 → 실제 안내 시간에 맞춰 답변하기 → 녹음에서 빠진 근거 표시하기 → 같은 문제에 다시 답하기로 진행해보세요. 처음부터 많은 문항을 모으기보다, 한 답변을 고쳐보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연습을 찾는 방법입니다.

면접 준비에 사용할 시간은 수능까지 남은 공부와 함께 배분해야 합니다. 제시문 면접의 준비·답변 시간, 학생부 면접의 진행 시간은 대학·전형마다 다르므로 다른 대학의 시간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지 마세요.

4. 주요 면접 일정도 함께 저장하세요

앞서 정리한 논술·면접 일정 중 주요 전형을 다시 모았습니다. 2027학년도 입시이며, 표의 실제 날짜는 모두 2026년입니다. 대학별 전체 전형 일정표는 아닙니다.

면접일 대학·전형 구분·예외
11월 1일(일) 성균관대 과학인재 성균인재와 일정이 다름
11월 21일(토) 연세대 서울 활동우수형 인문·통합
11월 22일(일) 연세대 서울 활동우수형 자연, 의예과 포함
11월 27일(금) 서울대 일반전형 음악대학 및 아래 11월 28일 대상 제외
11월 28일(토) 서울대 일반전형 수의과대학·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12월 11일(금)~13일(일) 동국대 서울 Do Dream 모집단위·개인별 배정일 확인

서울대 음악대학은 별도 일정이며, 지역균형에 위 일반전형 날짜를 적용하면 안 됩니다. 성균관대 역시 위 날짜는 과학인재에 해당합니다.

자료: 성균관대 모집요강, 연세대 서울 모집요강, 서울대 수시모집 안내, 동국대 서울 모집요강.

논술에도 지원했다면 일정 겹침을 확인하세요. 연세대 서울 논술은 10월 10일, 성균관대 언어형 논술은 11월 21일, 성균관대 수리형과 동국대 논술은 11월 22일입니다. 특히 11월 22일은 연세대 자연 계열 면접과 겹칠 수 있습니다. 위 대학별 모집요강에서 시험 조를 확인한 뒤, 개인별 고사 안내의 입실 마감·고사장·퇴실 조건과 이동 시간까지 비교하세요.

수능은 11월 19일(목)입니다. 수능 전 면접이 있는 전형은 준비 시작일을 따로 잡고, 수능최저가 있는 전형은 해당 조건도 함께 확인하세요. 교육부 수능 시행일 안내

5. 1단계 발표 뒤 놓치기 쉬운 절차

면접 날짜만 달력에 적어두면 중간 절차를 놓칠 수 있습니다.

  • 서울대 일반전형, 음악대학 제외: 1단계 발표는 11월 20일, 2단계 전형료 납부는 11월 23일 10:00~24일 18:00입니다. 서울대 수시모집 안내
  • 동국대 Do Dream: 1단계 발표는 11월 13일 예정, 2단계 전형료 납부는 발표 이후 11월 16일 16:00까지입니다. 동국대 모집요강

모든 대학의 후속 절차가 같은 것은 아닙니다. 합격자 조회 뒤 추가 납부·제출 여부, 개인별 면접 시간, 인정 신분증·수험표, 반입 제한 물품과 블라인드 면접 유의사항을 본인 대학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6. 복사해서 쓰는 내 면접 준비 기록표

지원 전형마다 하나씩 작성하면 자료와 일정을 함께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기록 항목 내 기록
대학·캠퍼스 / 전형 / 모집단위  
면접 방식 / 평가요소  
공식 기출·예시 링크 / 자료학년도 / 쪽수  
1단계 발표 / 추가 납부·제출 마감  
면접일 / 개인별 조 / 입실 마감  
고사장 공지일 / 캠퍼스·건물  
수능최저 / 겹치는 고사 일정  
이번에 연습할 질문 / 보완할 근거  
다음 공지 확인일  

오늘은 지원한 대학의 설명에서 질문 하나를 골라 답해보세요. 답변에 본인 역할이나 제시문 근거가 빠져 있다면 그 부분을 보완한 뒤 다시 말해봅니다. 공식 원문까지 확인하며 연습하면 질문 요약에서 생략한 조건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이 글의 링크는 대학 입학처·공식 채널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자료로 연결됩니다. PDF가 바로 열리지 않으면 해당 게시글에서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확인하세요. 페이지가 바뀌면 대학명과 위에 적힌 자료명으로 입학처에서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이후 변경 공지와 개인별 면접 안내가 나오면 그 내용을 우선 확인하세요.

로고 출처는 각 대학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이 글은 Tony’s Life가 정리한 면접 준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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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를 마친 뒤 가장 궁금한 것은 “내가 지원한 대학이 몇 대 1로 끝났나”일 겁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이화여대·숙명여대, 수도권 대학과 거점국립대, 이공계 대학까지 접수가 마감되고 공식 최종 경쟁률을 확인한 21개 대학을 한 편에 모았습니다.

자료 확인 기준: 2026년 9월 11일 19시 02분(한국시간). 아래 수치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원서접수 현황입니다. 표에는 마감 및 공식 최종 현황을 확인한 21개 대학의 모집인원·지원 건수·경쟁률을 담았습니다.

2027학년도 수시 최종 경쟁률. 접수가 마감되고 공식 최종 현황을 확인한 21개 대학: 수도권 15개교, 부산대·경북대 2개교, KAIST·포스텍·DGIST·UNIST 4개교.
접수 마감과 공식 최종 경쟁률을 확인한 21개 대학

표의 대학명을 누르면 직접 확인한 공식 최종 경쟁률 자료로 연결됩니다. 모집인원과 지원 건수를 함께 적었으며, 지원 건수에는 중복 지원이 포함되므로 서로 다른 학생 수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대학별로 정원 외·계약학과·캠퍼스 포함 범위가 다릅니다. 이번 글은 각 대학의 공식 공개 총계를 보되, 주요 범위를 아래에 따로 설명했습니다. 모든 학교를 한꺼번에 합산한 평균이나 경쟁률 순위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마감한 10개 대학

대학·공식 출처 모집(명) 지원(건) 경쟁률
서울대 2,237 16,487 7.37:1
연세대(서울) 2,186 30,651 14.02:1
고려대(서울) 2,731 55,875 20.46:1
경희대 3,006 67,968 22.61:1
한국외대 2,102 46,353 22.05:1
서울시립대 1,036 16,863 16.28:1
건국대(서울) 1,900 51,205 26.95:1
동국대(서울) 1,915 40,884 21.35:1
숭실대 1,740 41,059 23.60:1
세종대 1,857 33,139 17.85:1

연세대·고려대·건국대·동국대는 서울캠퍼스 기준입니다. 경희대는 서울·국제, 한국외대는 서울·글로벌·송도가 포함된 공식 공개 총계를 사용했습니다.

서울대는 지역균형·일반·기회균형특별전형(사회통합, 농생명계열 포함)을 합산한 2,237명·16,487건입니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계약학과 등이 포함된 공개 총계, 서울시립대는 정원 내 7개 전형 합계입니다. 같은 ‘전체 경쟁률’이라도 선발 범위가 다르다는 점을 먼저 기억해 두면 표를 읽기가 편합니다.

동국대·숭실대·세종대 등은 정원 외 또는 계약학과가 포함된 각 공식 공개표 범위를 따릅니다.

이화여대·숙명여대 최종 경쟁률

대학·공식 출처 모집(명) 지원(건) 경쟁률
이화여대 2,092 32,340 15.46:1
숙명여대 1,310 19,914 15.20:1

이화여대는 9월 10일 접수를 마쳤고, 정원 내 2,092명 모집에 32,340건이 지원해 15.4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화여대와 숙명여대는 대학별 최종 현황과 함께 주요 전형의 차이도 살펴보겠습니다.

숙명여대는 1,310명 모집·19,914건 지원·15.20대 1로 최종 확인했습니다. 지역균형선발 4.01대 1, 숙명인재(면접형) 13.96대 1, 논술우수자 46.46대 1입니다. 이화여대와 전체 비율은 비슷해 보여도 모집 규모와 전형 구성은 다릅니다. 숙명여대의 위 총계에는 농어촌·특성화고교·재직자·특수교육 정원 외 전형도 포함돼 있습니다.

같은 여대라도 논술·교과·종합·실기와 정원 외 전형의 포함 여부에 따라 전체 경쟁률이 달라집니다. 학교 이름에 붙은 숫자보다 내가 지원한 전형의 모집인원과 지원 건수를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광운대·명지대·한국항공대 최종 경쟁률

대학·공식 출처 모집(명) 지원(건) 경쟁률
광운대 1,135 16,890 14.88:1
명지대 1,977 25,193 12.74:1
한국항공대 604 9,626 15.94:1

명지대는 서울 인문캠퍼스와 용인 자연캠퍼스를 합산한 수치입니다. 광운대·명지대·한국항공대의 최종 경쟁률은 각각 14.88대 1, 12.74대 1, 15.94대 1입니다. 전체 수치로 지원 규모를 확인한 다음, 자신의 전형과 모집단위로 좁혀 살펴보세요.

광운대·명지대는 농어촌·특성화고·재직자 등 정원 외 전형이 포함된 공개 총계이고, 한국항공대는 수시 정원 내 5개 전형 합계입니다. 정원 내와 정원 외를 통일해 다시 계산한 표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 주세요.

부산대·경북대 최종 경쟁률

대학·공식 출처 모집(명) 지원(건) 경쟁률
부산대 3,587 41,417 11.55:1
경북대 4,530 59,749 13.19:1

부산대는 부산·양산·밀양의 해당 수시 모집단위를 합산한 3,587명·41,417건·11.55대 1입니다. 정원 내 3,290명과 정원 외 297명이 포함된 수치여서, 정원 내 자료만 인용한 기사와 모집인원이 다를 수 있습니다. 경북대는 대구·상주 합계 4,530명·59,749건·13.19대 1로 정원 외 및 계약전공이 포함돼 있습니다.

KAIST·포스텍·DGIST·UNIST 최종 경쟁률

대학·공식 출처 모집(명) 지원(건) 경쟁률
KAIST 865 8,394 9.70:1
포스텍(POSTECH) 370 3,453 9.33:1
DGIST 322 9,208 28.60:1
UNIST 565 11,211 19.84:1

이공계 대학은 모집 구조가 달라 따로 모았습니다. KAIST는 반도체시스템인재전형을 포함한 6개 전형, 포스텍은 반도체공학인재전형·기회균형 저소득층전형 등을 포함한 6개 전형의 공개 총계입니다. DGIST는 기초학부·반도체공학과뿐 아니라 AI대학 100명 모집도 포함됩니다. UNIST는 이공계열·경영계열과 계열무관 그릿인재를 합한 값입니다.

특히 포스텍의 370명·3,453건·9.33대 1은 공개된 모든 수시 전형의 총계입니다. 일부 전형을 제외한 자료와 비교하면 숫자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비율만 떼어 비교하기보다 모집 범위를 함께 보아야 합니다.

이화여대 15.46대 1, 전형별로 나누면 다른 그림이 보인다

주요 전형 모집(명) 지원(건) 경쟁률
고교추천 377 2,169 5.75:1
미래인재 서류형 909 6,933 7.63:1
미래인재 면접형 209 3,475 16.63:1
논술 297 17,210 57.95:1

이화여대 전체는 15.46대 1이지만 고교추천은 5.75대 1, 미래인재 서류형은 7.63대 1, 면접형은 16.63대 1, 논술은 57.95대 1입니다. 전체 평균 하나만 기억하면 내가 지원한 전형의 모습과 상당히 멀어질 수 있습니다.

논술은 모집인원의 약 14.2%(297÷2,092)를 선발하지만, 지원 건수에서는 약 53.2%(17,210÷32,340)를 차지합니다. 전체 경쟁률에 논술 지원 규모가 크게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고교추천 지원자가 논술까지 섞인 15.46대 1을 자신의 경쟁률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미래인재 서류형과 면접형의 차이도 눈에 띕니다. 다만 모집단위 구성과 평가 방식이 달라서, 낮은 숫자를 곧바로 ‘쉬운 전형’으로 바꿔 읽을 수는 없습니다. 위 표는 주요 4개 전형만 뽑은 것이며, 전체 총계에는 고른기회·사회기여자·예체능 전형도 포함됩니다. 자료: 이화여대 공식 최종 경쟁률.

경북대 사례: 논술이 언제나 가장 높은 것은 아니다

주요 전형 모집(명) 지원(건) 경쟁률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 1,394 12,134 8.70:1
학생부종합 일반학생 883 22,067 24.99:1
논술(AAT) 550 11,288 20.52:1

경북대는 위 세 전형 가운데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이 24.99대 1로 논술(AAT)의 20.52대 1보다 높습니다. 수도권 대학의 논술 경쟁률이 높다는 인상을 모든 대학에 그대로 적용하면 놓치는 부분입니다.

학교 전체 13.19대 1과 자신이 지원한 전형 24.99대 1은 서로 다른 정보입니다. 교과·종합·논술이라는 전형 이름만으로 경쟁률이 어느 정도일지 짐작하기보다, 실제 모집인원과 지원 건수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자료: 경북대 공식 최종 경쟁률.

원서접수 뒤에는 경쟁률보다 제출·고사 일정을 먼저 챙기자

원서접수 경쟁률은 지원서가 얼마나 모였는지를 보여줍니다. 전형별 수능최저 충족 여부, 논술·면접 응시 여부 등이 반영되는 실질경쟁률이나 합격선이 이미 확정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경쟁률의 역수를 자신의 합격 확률로 계산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접수한 대학·전형·모집단위와 결제·접수 완료 내역을 저장하고, 필요한 서류의 제출 방식과 마감, 학교장추천 입력 여부, 대학별고사 일정부터 확인해 두세요. 원서접수가 끝나도 제출서류나 추천 입력 절차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수시 원서접수·서류 제출 체크리스트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작성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울시립대 4곳 분석보다 조사 범위를 넓힌 종합판입니다. 이 글의 ‘최종’은 각 대학이 공표한 원서접수 현황 기준이며, 이후 지원 위반자 확인이나 심의로 정정될 수 있습니다. 표의 공식 링크에서 자신의 전형과 모집단위를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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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를 넣고 나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숫자가 경쟁률입니다. 그런데 대학 전체 경쟁률만 보고 “올해는 쉽겠다”거나 “벌써 틀렸다”고 판단하기에는 빠진 정보가 많습니다. 같은 대학에서도 교과·종합·논술의 지원 구조가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2026년 9월 11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SKY·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국숭세단의 17개 대학을 조사했습니다. 원서접수가 끝났고 공식 최종 지원현황까지 확인된 곳은 서울대·연세대 서울·고려대 서울·서울시립대 4곳입니다. 이 글은 이 네 곳의 2027학년도 수시 최종 경쟁률과 주요 전형을 분석합니다. 지금 접수하는 입시는 ‘2027학년도’이고, 실제 접수일은 2026년 9월입니다.

2027학년도 수시 최종 경쟁률: 서울대 7.37대 1, 연세대 서울 14.02대 1, 고려대 서울 20.46대 1, 서울시립대 16.28대 1. 2026년 9월 11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대학별 공개 모집 범위가 다름.
공식 최종 지원현황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도표. 기준: 2026년 9월 11일 오전 10시 31분.

17개 대학 중 접수가 끝난 학교는 어디인가

어제인 9월 10일에는 서울시립대가 마감했습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는 그보다 하루 앞선 9월 9일에 접수를 마쳤습니다. 나머지 13개 대학은 오늘 오후 마감이므로, 오전에 보이는 중간 경쟁률을 최종값으로 넣지 않았습니다.

아래 대학명을 누르면 마감 일정을 확인한 대학 또는 공식 접수대행사 자료로 연결됩니다. 표의 시간은 모두 한국시간이며, 원서접수 마감입니다. 서류제출·학교장추천 입력 마감과는 다릅니다.

대학 원서마감(2026년) 9/11 오전 판정
서울대 9/9(수) 18:00 마감·최종 확인
연세대(서울) 9/9(수) 17:00 마감·최종 확인
고려대(서울) 9/9(수) 17:00 마감·최종 확인
서강대 9/11(금) 18:00 접수 중·통계 제외
성균관대 9/11(금) 18:00 접수 중·통계 제외
한양대(서울) 9/11(금) 18:00 접수 중·통계 제외
중앙대 9/11(금) 18:00 접수 중·통계 제외
경희대 9/11(금) 18:00 접수 중·통계 제외
한국외대 9/11(금) 17:00 접수 중·통계 제외
서울시립대 9/10(목) 18:00 마감·최종 확인
건국대(서울) 9/11(금) 17:00 접수 중·통계 제외
동국대(서울) 9/11(금) 17:00 접수 중·통계 제외
홍익대 9/11(금) 18:00 접수 중·통계 제외
국민대 9/11(금) 18:00 접수 중·통계 제외
숭실대 9/11(금) 18:00 접수 중·통계 제외
세종대 9/11(금) 18:00 접수 중·통계 제외
단국대 9/11(금) 18:00 접수 중·통계 제외

조사 범위는 연세대·고려대·한양대·건국대·동국대의 서울캠퍼스입니다. 성균관대는 인문사회과학·자연과학, 중앙대는 서울·다빈치, 경희대는 서울·국제, 한국외대는 서울·글로벌, 홍익대는 서울·세종, 단국대는 죽전·천안의 공통 접수 일정을 확인했습니다. 캠퍼스를 따로 세지 않아 총 17개 대학입니다.

마감한 4개 대학의 최종 경쟁률 한눈에 보기

대학 모집(명) 지원(건) 경쟁률
서울대 2,237 16,487 7.37:1
연세대(서울) 2,186 30,651 14.02:1
고려대(서울) 2,731 55,875 20.46:1
서울시립대 1,036 16,863 16.28:1

지원 건수는 서로 다른 학생 수가 아닙니다. 한 학생의 대학 간 중복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경쟁률은 지원 건수를 모집인원으로 나눈 값이며,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표시했습니다. 서울대 총계는 공식 PDF의 전형별 수치를 합산했습니다.

또한 네 줄의 모집 범위가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서울대는 지역균형·일반·기회균형특별전형(사회통합)을 합산했고, 연세대·고려대는 계약학과 등이 포함된 각 대학의 수시 공개 총계입니다. 서울시립대는 수시 정원 내 7개 전형 합계입니다. 별도로 모집하는 재외국민·외국인 전형 등은 이번 비교에 넣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표는 각 대학의 지원 규모를 보는 자료이며, 대학 서열이나 합격 난도를 매기는 표로 읽으면 곤란합니다.

자료: 서울대 입학본부 최종 접수현황, 연세대 2027 수시 최종 경쟁률, 고려대 2027 수시 최종 경쟁률, 서울시립대 2027 수시 최종 경쟁률.

서울대: 전체 7.37대 1보다 내가 지원한 전형이 먼저다

전형 모집(명) 지원(건) 경쟁률
지역균형 523 2,408 4.60:1
일반 1,529 12,200 7.98:1
기회균형특별전형(사회통합) 185 1,879 10.16:1

서울대 전체는 2,237명 모집에 16,487건이 지원해 7.37대 1입니다. 지역균형은 4.60대 1, 일반전형은 7.98대 1로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 자격과 평가 방식이 다른 전형을 놓고 숫자가 낮은 쪽이 더 쉽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습니다.

일반전형 지원자라면 지역균형 경쟁률이 낮다는 소식보다 내 모집단위의 모집인원과 지원 건수가 더 직접적인 정보입니다. 대학 전체 평균으로 불안해하기보다, 공식표에서 자신이 낸 전형·학과의 행을 다시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사회통합은 공식 자료의 농생명계열 별도 표까지 합쳐 모집 181+4=185명, 지원 1,854+25=1,879건으로 계산했습니다. 따라서 위의 10.16대 1은 두 부분을 합친 경쟁률입니다. 자료: 서울대 입학본부 최종 접수현황.

연세대: 지원이 줄어도 논술 경쟁률은 오를 수 있다

주요 전형 모집(명) 지원(건) 경쟁률
학생부교과 추천형 512 2,487 4.86:1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766 7,748 10.11:1
논술 288 14,452 50.18:1

연세대 서울의 전체 경쟁률은 14.02대 1입니다. 주요 전형만 나누어도 추천형 4.86대 1, 활동우수형 10.11대 1, 논술 50.18대 1로 모습이 달라집니다. 위 표는 주요 3개 전형이며 국제형·국제인재·기회균형 등 나머지 전형은 대학 전체 총계에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에 눈여겨볼 숫자는 논술입니다. 2026학년도에는 335명 모집·16,321건 지원·48.72대 1이었는데, 2027학년도에는 288명 모집·14,452건 지원·50.18대 1입니다. 지원이 1,869건 줄었지만 모집인원도 47명 줄면서 경쟁률은 오히려 올랐습니다.

지원 감소율은 약 11.5%, 모집 감소율은 약 14.0%입니다. 분자인 지원 건수만 보면 놓치는 변화입니다. “지원자가 줄었다”는 제목을 볼 때 모집인원도 함께 확인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전년 비교는 같은 논술전형의 공식 총계 기준이며, 모집단위별 구성과 인원 변동까지 동일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료: 연세대 2026 수시 최종 경쟁률, 연세대 2027 수시 최종 경쟁률.

고려대: 전체 지원의 절반이 논술에 모였다

주요 전형 모집(명) 지원(건) 경쟁률
학생부교과 학교추천 650 3,682 5.66:1
학생부종합 학업우수 903 13,901 15.39:1
학생부종합 계열적합 523 6,997 13.38:1
논술 351 28,046 79.90:1

고려대 서울은 2,731명 모집에 55,875건이 지원해 전체 20.46대 1입니다. 그중 논술에 28,046건이 모였습니다. 논술의 모집인원 비중은 약 12.9%인데, 지원 건수 비중은 약 50.2%입니다.

이 구성을 알고 나면 전체 20.46대 1이라는 숫자를 읽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학교추천에 지원한 학생이 논술까지 섞인 전체 경쟁률을 자신의 경쟁 강도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논술 지원자는 전체 평균이 아니라 논술 79.90대 1과 해당 모집단위의 세부 현황을 봐야 합니다.

비중은 각각 351÷2,731, 28,046÷55,875로 직접 계산했습니다. 위 표는 주요 4개 전형이며, 대학 총계에는 고른기회·다문화·재직자·사이버국방·특기자 전형도 포함됩니다. 자료: 고려대 2027 수시 최종 경쟁률.

서울시립대: 같은 학생부종합도 면접형과 서류형을 구분하자

주요 전형 모집(명) 지원(건) 경쟁률
논술전형 88 2,347 26.67:1
고교추천전형 254 1,807 7.11:1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 410 8,853 21.59:1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 99 1,124 11.35:1

서울시립대는 9월 10일 오후 6시 마감 기준, 정원 내 1,036명 모집에 16,863건이 지원해 16.28대 1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은 21.59대 1,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는 11.35대 1입니다.

둘을 합쳐 ‘시립대 학종 경쟁률’ 하나로 기억하면 지원한 전형의 특징이 흐려집니다. 전형 방식과 모집단위 구성이 다르므로 이 차이가 곧 지원자의 수준 차이를 뜻하지도 않습니다. 면접형 지원자는 자신의 모집단위 경쟁률을 확인한 뒤 면접 준비 일정으로, 서류형 지원자는 서류 제출 여부와 합격자 발표 일정 확인으로 관심을 옮기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위 표는 주요 4개 전형입니다. 전체 총계에는 기회균형전형Ⅰ·사회공헌·통합전형·실기전형까지 포함됩니다. 자료: 서울시립대 2027 수시 최종 경쟁률.

접수가 끝났다면 이제 확인할 세 가지

첫째, 접수 완료 내역입니다. 원서의 대학·전형·모집단위가 의도한 내용인지, 결제가 끝나고 접수번호 등 접수 완료 내역이 확인되는지 접수 사이트에서 점검해 두세요. 수험번호가 부여되는 시점은 대학·전형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 마감과 제출서류 도착 마감은 같은 일정이 아닐 수 있습니다.

둘째, 후속 제출과 추천 확인입니다. 자신의 전형에서 요구하는 서류, 온라인 입력, 학교장추천 여부를 해당 대학 모집요강에 맞춰 점검해야 합니다. 모든 전형에 같은 서류나 추천 절차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셋째, 수능·논술·면접 준비 일정입니다. 지금 확인한 수치는 원서접수 경쟁률입니다. 전형에 따라 수능최저 충족 여부, 대학별고사 응시·결시 등이 반영된 실질경쟁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현재 경쟁률의 역수를 자신의 합격 확률로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원서를 넣어야 하는 대학이 남아 있다면, 경쟁률 새로고침보다 결제와 마감 시간 확인이 우선입니다. 관련 내용은 2027 수시 원서접수 마감 시간: 결제·서류 제출 체크리스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11일 오전 10시 31분 기준의 기록입니다. 오늘 오후 마감 예정인 13개 대학의 최종 경쟁률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대학이 ‘최종’으로 공표한 수치라도 지원 위반자 확인·심의 등에 따라 정정될 수 있으므로, 개별 전형 판단에는 연결된 공식 현황과 모집요강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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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443060)의 사업을 이해하려면 배를 건조하는 순간보다 그 배가 바다에서 보내는 시간을 떠올리는 편이 좋다. 엔진은 계속 점검해야 하고, 부품은 교체해야 하며, 선사는 운항을 멈추는 시간을 줄이고 싶어 한다. 이 회사는 그 과정에서 부품과 정비, 개조, 제어 솔루션을 공급한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발전엔진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흥미로운 확장이다. 다만 투자 판단의 출발점은 이미 벌어들이는 돈에 있다. 2분기 AM 매출 2,750억원이 어떤 수요에서 나왔는지, 그 기반이 육상에서도 통할지를 순서대로 살펴봤다.

HD현대마린솔루션 분석도표. 2026년 2분기 AM 매출 2,750억원, 핵심사업 영업이익률 27.1%, 전사 영업이익률 16.8%. 핵심사업은 AM·친환경·디지털이며 벙커링을 제외한다.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분석도표

배가 늘수록 정비 기회도 쌓이는 사업

AM은 운항 중인 선박 등에 부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프터마켓 사업이다. 회사의 7월 27일 실적 발표에 따르면 2분기 AM 매출은 2,7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6% 증가했다. 신조 선박 증가와 육상 발전, 에콰도르 정비계약의 매출이 기여했다.

여기서 신조선 인도가 늘면 모든 매출이 곧바로 장기 정비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새 배에 필요한 초기 예비부품 공급과, 실제 운항하면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교체·정비 수요는 시점이 다르다. 출항한 배가 많아지는 것은 서비스 기회의 기반이 넓어진다는 의미로 읽는 편이 정확하다.

장기 정비계약은 그 기회를 좀 더 구체적인 거래 관계로 바꿔 준다. 고장이 난 뒤 급히 부품을 구하는 방식에 비해 선사는 정비 시점과 비용을 계획하기 쉬워진다. 공급사는 고객의 운항 정보를 축적하고 필요한 재고를 준비할 여지가 생긴다. 이런 관계가 쌓이면 단순한 부품 가격 비교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쟁력이 만들어질 수 있다.

물론 설치 기반이 크다고 모든 고객의 후속 주문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필요한 부품을 제때 공급하고 정비 품질을 유지해야 관계가 이어진다. 이 사업의 성장성을 볼 때 서비스 대상 선박 수와 함께 물류와 서비스 대응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다.

매출 5,804억원을 같은 성격의 돈으로 보면 안 된다

2분기 연결 매출은 5,804억원, 영업이익은 976억원이었다. 회사는 AM·친환경·디지털을 핵심사업으로 묶고, 선박 연료를 공급하는 벙커링을 별도로 보여 준다. 아래 표는 회사가 공개한 2분기 IR의 구분이다.

연결 기준 2026년 1분기 2026년 2분기
핵심사업 매출 3,114억원 3,567억원
벙커링 매출 2,632억원 2,237억원
전체 영업이익률 16.3% 16.8%
핵심사업 영업이익률 30.0% 27.1%

이 표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은 이익률의 방향이다. 전사 이익률은 높아졌지만 핵심사업 이익률은 낮아졌다. 회사는 디지털 부문에서 판매보증충당금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벙커링 비중이 줄었다는 이유만으로 핵심사업의 수익성까지 좋아졌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연료 공급 매출에는 유가와 공급량이 함께 반영된다. 정비·개조 매출에는 서비스 수요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이 중요하다. 서로 다른 사업이 한 손익계산서에 들어가니 전체 매출 성장률만으로 경쟁력의 변화를 판단하기 어렵다. 다음 분기에는 핵심사업의 성장과 이익률을 나란히 비교하고 싶다.

선박 엔진 경험을 데이터센터로 옮길 수 있을까

확장의 방향은 분명하다. 5월 18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은 미국 AEG와 데이터센터 발전설비의 장기 유지보수 및 운영·정비 계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텍사스 데이터센터에 설치될 엔진 33기의 유지·보수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같은 발표에 등장하는 발전설비 공급계약의 주체는 HD현대중공업이다. 장비를 공급하는 회사의 계약 금액을 HD현대마린솔루션의 수주로 옮겨 적어서는 안 된다. 마린솔루션의 기회는 설치 이후의 운영과 정비에 있다. 확인한 발표와 2분기 IR은 업무협약과 서비스 기반 구축 단계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확정된 장기 서비스 매출로 계산할 수는 없다.

사업적으로는 자연스러운 확장이다. 데이터센터도 발전설비의 고장과 가동 중단을 최소화해야 한다. 부품 조달, 예방 정비, 원격 진단의 경험을 다른 고객군에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선박과 육상 발전소는 운전 조건과 계약상 책임이 다를 수 있다. 같은 엔진 기술을 다룬다는 이유로 기존 정비사업의 이익률이 그대로 재현된다고 보기는 이르다.

앞으로 확인할 내용은 서비스 계약 체결 여부, 계약 기간과 범위, 실제 운영 개시 시점이다. 계약을 따내더라도 초기 인력과 부품 재고에 자금이 먼저 들어갈 수 있다. 사업 기회와 이익 발생 사이의 시간을 감안해야 확장을 과대평가하지 않을 수 있다.

빠른 납기를 준비할수록 재고도 살펴야 한다

서비스 회사도 성장에 돈이 든다. 고객이 부품을 요청했을 때 바로 공급하려면 미리 사 놓은 재고와 물류망이 필요하다. 매출과 이익이 늘어나는 시기라도 준비 물량이 먼저 증가하면 현금이 재고에 묶일 수 있다.

회사의 2분기 IR은 선발주 재고를 늘리고 글로벌 물류 운영을 고도화할 계획을 설명한다. 이 선택은 납기 경쟁력을 높일 수 있지만 수요 예측의 중요성도 키운다. 자주 쓰는 부품을 적절히 준비하는 것과, 실제 주문이 늦어지는 물량을 오래 보유하는 것은 결과가 다르다.

반기보고서 연결 기준으로 6월 말 재고자산은 약 2,901억원으로 전년 말 약 2,707억원보다 늘었다. 상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약 1,137억원 유입으로 전년 상반기 약 1,560억원보다 줄었다. 이 두 변화만으로 현금흐름 감소의 원인을 재고 하나에 돌릴 수는 없다. 매출채권과 매입대금 등 다른 운전자금 변화도 함께 봐야 한다.

재고 증가만으로 위험하다고 단정할 필요도 없다. 준비한 부품이 다음 매출과 대금 회수로 이어지는지가 판단의 핵심이다. 서비스 대응을 위한 투자가 실제 주문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이어서 확인하고 싶다.

다음 실적에서 보고 싶은 것은 반복 주문의 힘

HD현대마린솔루션의 매력은 선박 운항이 이어지는 동안 필요한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데 있다. 신조선 증가가 초기 부품 수요로 연결되고, 그중 일부 고객과의 관계가 정비와 개조로 이어질 수 있다. 데이터센터 진출은 이 경험을 적용할 시장을 넓히는 시도다.

분석의 우선순위는 AM 매출의 성장 지속, 핵심사업 이익률의 회복 여부, 재고와 대금 회수, 새 서비스 계약의 구체화다. 특히 한 분기 프로젝트 매출이 강했다고 그 증가 속도를 매 분기 반복하는 계산은 피하고 싶다. 정기적으로 돌아오는 수요와 특정 계약의 진행에 따른 매출을 나눠 봐야 한다.

이 회사에 줄 수 있는 기대는 결국 고객이 서비스를 다시 찾는 힘에서 나온다. 데이터센터라는 새 고객이 더해진다면 반가운 변화지만, 기존 사업이 납기와 수익성, 현금 회수를 함께 지키는지가 먼저다. 그 과정이 확인될수록 성장 기대에 붙일 근거도 단단해질 것이다.

자료 확인 기준: 2026년 9월 11일.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기업 분석이며, 향후 계약·사업계획은 실제 결과와 달라질 수 있다. 매매 권유가 아닌 투자 참고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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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을 볼 때 오랫동안 따라붙은 질문은 배틀그라운드 이후의 흥행작이었다. 배틀그라운드가 잘될수록 실적은 좋아지지만, 한 게임에 기대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다음 성장원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도 커지기 때문이다.

올해는 그 질문에 서브노티카2라는 구체적인 후보가 등장했다. 회사가 7월 실적발표에서 공개한 성적은 얼리 액세스 출시 22일 만에 누적 판매 500만 장 돌파다. 관심을 모으는 데는 성공했다. 이제 투자자가 볼 부분은 출시 때 몰린 관심을 몇 년짜리 사업으로 이어 갈 수 있느냐다.

크래프톤 분석 도표. 2026년 상반기 PUBG 프랜차이즈 매출 전년 동기 대비25% 증가, 서브노티카2 얼리 액세스 출시22일 만에 누적판매500만 장 돌파, 2026년9월8일 결제기준 약1,000억원 자기주식 취득완료. 기간과 매입·소각 단계를 구분했다.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분석도표

배틀그라운드는 아직 성장하고 있다

크래프톤 2026년 2분기 공식 IR에 따르면 상반기 PUBG 프랜차이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했다. PC·콘솔은 37%, 모바일은 18% 성장했다. 여기서 모바일에는 PUBG Mobile, BGMI와 화평정영 관련 기술서비스 수수료가 포함된다. 한 지역의 게임 판매액만을 뜻하는 수치가 아니다.

회사는 새로운 모드와 협업 콘텐츠, 이용자 제작 콘텐츠를 성장 수단으로 설명한다. 오래 서비스한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신작처럼 처음 고객을 모으는 일과 다르다. 쉬던 이용자가 돌아올 이유를 만들고, 익숙한 게임 안에서 새로운 놀이를 제공해야 한다.

이 구조가 유지되면 신작을 개발하는 동안 기존 사업이 시간을 벌어 준다. 다만 접속자 증가와 매출 증가는 항상 같은 속도로 움직이지 않는다. 특정 협업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어도 다음 행사에 같은 성과가 반복된다고 볼 수는 없다. 콘텐츠를 바꿀 때 이용자가 남아 있는지, 매출을 만들기 위한 이벤트 부담이 커지지 않는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브노티카2의 500만 장 다음에 볼 것

서브노티카2는 바다를 탐험하고 도구와 기지를 만들어 생존하는 게임이다. 개발사의 스팀 제품 설명에서는 혼자 즐기거나 최대 4명이 협력할 수 있으며, 얼리 액세스 동안 지역과 생물, 제작 요소와 이야기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안내한다. 완성된 제품을 모두 전달한 상태와는 다르다.

초기 구매자가 많다는 것은 이미 돈을 낼 의사가 있는 고객층을 확인했다는 뜻이다. 반면 이들이 구매한 뒤에는 개발사가 약속한 개선과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업데이트가 늦어지거나 플레이 경험이 기대에 못 미치면 새 고객을 데려오는 추천의 힘이 약해질 수 있다. 판매량만큼 업데이트 품질과 개발 속도를 보는 이유다.

협동 플레이는 친구를 새 구매자로 데려올 가능성을 만든다. 기존 구매자 한 명이 다시 접속할 이유가 생겼을 때, 함께할 사람이 게임을 새로 살 수도 있다. 그렇다고 동시접속자 수를 판매량으로 바꿔 계산하거나 모든 이용자가 같은 가격으로 구매했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숫자의 범위도 구별하자. 회사가 제시한 상반기 서브노티카 IP 매출 2,325억원에는 1편과 빌로우 제로, 2편 등이 함께 들어 있다. 서브노티카2 한 작품이 상반기에 2,325억원을 벌었다는 뜻은 아니다. 500만 장은 2편의 초기 누적 판매 성적이고, IP 매출은 여러 작품을 묶은 반기 실적이다.

연결 매출 73% 성장에 광고사업도 들어 있다

크래프톤의 상반기 연결 매출은 2조6,6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3.3% 증가했다. 이 수치를 모두 게임의 성장률로 받아들이면 사업을 과대평가하게 된다. ADK를 포함한 광고사업의 연결 효과를 구별해야 한다.

상반기 연결 매출 2025년 2026년
게임 부문 1조5,362억원 2조1,309억원
광고 부문 0억원 5,308억원
합계 1조5,362억원 2조6,616억원

자료: 반기보고서 연결 주석 22 영업부문. 억원 단위 반올림으로 부문 금액의 합계와 전사 금액에 차이가 날 수 있다. 게임 부문 매출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공시 원금액으로 직접 계산하면 약 38.7%다. 인수 효과를 모두 제거한 동일 사업 기준 성장률이라는 뜻은 아니다.

게임 부문만으로도 성장 폭은 작지 않다. 다만 광고 매출이 더해지면 연결 이익률을 해석하는 기준도 달라진다. 콘텐츠를 판매하는 게임과 광고주의 캠페인을 수행하는 사업은 비용이 발생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전체 매출이 커졌는지에 더해 어느 사업에서 이익이 늘었는지를 확인해야 확장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영업 성과와 최종 손익은 나누어 읽자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2,902억원, 영업이익은 4,109억원이었다. 하지만 반기보고서의 2분기 당기순손익은 약 299억원 적자다. 기타비용과 지분법손익 등을 반영한 세전이익 약 942억원에서 법인세비용 약 1,241억원이 차감됐다.

이 숫자만으로 게임이 적자 사업으로 돌아섰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반대로 영업이익이 높다는 이유로 영업외 손익을 무시하는 것도 곤란하다. 개발과 운영에서 남긴 이익, 투자 활동 등에서 발생한 손익, 세금 부담을 각각 보고 향후에도 반복될 항목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같은 비용이 다시 발생하는지 확인해야 최종 이익이 회복될 조건도 보인다.

신작의 성과 역시 매출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판매가 늘면 플랫폼 수수료와 제작·운영비도 따라붙는다. 초기 흥행의 규모를 확인한 다음에는 출시 이후 얼마의 비용으로 판매를 이어 가는지가 중요해진다. 이 부분이 안정돼야 두 번째 대표 게임이 회사 전체 이익을 얼마나 넓힐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다.

1,000억원 자사주 매입은 실제로 끝났다

주주환원에서는 계획이 실행으로 옮겨진 부분이 있다. 9월 9일 자기주식취득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보통주 43만3,543주를 약 1,000억원에 취득했다. 매매체결 기간은 7월 30일~9월 4일이며, 결제 기준 취득 완료일은 9월 8일이다. 7월 IR에서 발표한 추가 매입 계획이 실제 취득으로 확인된 것이다.

다만 취득 완료와 소각 완료는 같은 절차가 아니다. 회사는 취득 후 전량 소각 계획을 밝혔지만, 이번 취득결과보고서만으로 소각까지 끝났다고 쓰지는 않는다. 매입은 회사가 자본을 어디에 사용하는지 보여 주는 자료이지, 주가 상승을 보장하는 근거는 아니다.

크래프톤을 다시 볼 이유는 PUBG가 버티는 동안 서브노티카가 다음 대표 게임 후보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데 있다. 앞으로는 첫 판매 기록보다 이후 업데이트가 새 구매를 얼마나 이끌어 내는지, 게임 부문의 이익이 확대되는지를 보고 싶다. 신작 한 번의 성공이 반복 가능한 개발·운영 역량으로 연결된다면, 배틀그라운드 이후에 대한 질문도 지금과 달라질 수 있다.

자료 확인 기준: 2026년 9월 11일.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기업 분석이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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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이제 공장을 얼마나 잘 돌리는지에 더해, 새 사업을 얼마에 확보하고 어떤 돈으로 키우는지까지 살펴야 하는 회사가 됐다. 기존 항체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의 수익력은 높다. 하지만 그 경쟁력이 펩타이드 사업에서도 같은 속도로 재현될지는 따로 확인할 문제다.

2026년 9월 11일 현재 눈에 들어오는 변화는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추진과 약 3조원 유상증자 계획이다. 사업의 외형이 커진다는 설명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면 질문은 간단해진다. 새로 투입하는 자본이 늘어나는 주식 수를 감안하고도 주주에게 더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을까.

삼성바이오로직스 2026년 분석 도표. 2분기 연결 계속영업 매출 1조3,209억원, 영업이익률 44.4%, 유상증자 예정 신주 227만주. 분기 실적과 8월 28일 발표한 미완료 자금조달 계획을 구분했다.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분석도표

분할 전 숫자와 섞으면 성장률부터 달라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11월 인적분할을 거쳤다. 따라서 과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포함됐던 연결 매출을 올해 실적과 그대로 비교하면 사업의 성장과 연결 범위 변화를 혼동하게 된다. 아래는 2026년 반기보고서의 연결 계속영업 기준이다. 전년 비교 수치도 같은 보고서에 제시된 숫자로 맞췄다.

연결 계속영업 2026년 2분기 2025년 2분기
매출 1조3,209억원 1조142억원
영업이익 5,864억원 4,772억원
영업이익률 44.4% 47.1%

자료: 삼성바이오로직스 2026년 반기보고서,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41쪽. 금액은 억원 단위 반올림, 이익률은 원 단위 수치로 계산했다.

매출은 약 30.2%, 영업이익은 약 22.9% 증가했다. 절대 이익이 커졌지만 이익률은 약 2.7%포인트 낮아졌다. 이를 함께 읽어야 한다. 매출이 늘었다는 이유로 모든 비용 부담이 가벼워졌다고 해석하기에는 이익이 늘어난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

새 공장은 가동보다 매출 인식이 중요하다

회사의 2분기 실적 설명은 1~4공장 가동과 환율을 성장 요인으로 꼽는다. 동시에 5공장과 미국 록빌 시설은 본격적인 매출 인식에 앞서 비용이 반영됐고, 일부 배치 생산에 차질이 있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은 15~20%이며 회사는 그 상단 달성을 예상한다.

여기서 배치는 한 번의 생산 단위다. 공장이 돌아간다는 소식과 제품의 품질 확인을 마치고 매출에 반영되는 시점 사이에는 간격이 있을 수 있다. 2분기 공식 IR에서는 미국 시설의 2분기 생산 배치를 품질 검사한 뒤 3분기부터 매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다음 실적에서는 증설 규모보다 실제 매출 기여를 먼저 확인하려 한다. 새 공장 매출이 증가하는 동안 인력과 감가상각 등 비용을 얼마나 흡수하는지가 중요하다. 반대로 생산 일정이 뒤로 밀리면 비용이 먼저 쌓이는 기간도 길어질 수 있다. 회사의 연간 전망은 이런 변수를 관리하겠다는 계획이지 이미 확보한 실적은 아니다.

폴리펩타이드는 아직 인수 절차를 밟고 있다

8월 31일 발표한 공개매수 안내에 따르면 매수 가격은 주당 44.31스위스프랑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최대주주의 응모 확약이 있지만 최소 응모 기준과 규제당국 승인 등 거래 조건도 남아 있다. 9월 11일 기준으로는 인수 완료 실적을 계산에 넣을 단계가 아니다.

이 거래의 의미는 기존 항체 생산시설을 더 늘리는 것과 다르다. 다른 종류의 의약품 생산 기술과 고객 기반으로 사업을 넓히려는 선택이다. 성공한다면 한 분야의 수주 환경이 흔들릴 때 다른 분야가 버팀목이 될 여지가 있다.

다만 고객군과 생산 방식이 넓어지는 만큼 관리해야 할 범위도 커진다. 인수 후 매출이 연결되는 것만으로 성공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실제 수익성과 추가 시설투자 부담, 품질 관리, 고객 유지가 함께 확인돼야 한다. 항체 CDMO에서 기록한 이익률을 새 사업에 그대로 적용한 계산은 특히 경계할 필요가 있다.

3조원 증자는 자금 확보와 주식 수 증가를 함께 남긴다

8월 28일 유상증자 발표의 예정 신주는 227만주, 예정 발행가액은 132만2,000원이다. 계획상 증자 비율은 4.904%다. 약 2조7,062억원을 인수자금에, 약 2,948억원을 시설자금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금액과 발행가는 아직 계획 단계의 수치다.

자본을 조달하면 차입에만 의존하지 않고 큰 투자를 집행할 여력이 생긴다. 반면 총이익이 늘더라도 주식 수가 함께 증가하면 한 주에 돌아오는 이익의 증가 폭은 작아질 수 있다. 사업 규모가 커지는 속도와 주당 성과가 좋아지는 속도를 구분해서 봐야 하는 이유다.

기존 주주에게도 추가 자금 투입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사건이다. 신주발행 공고와 이후 정정 공시에서 확정 발행가, 배정 조건, 청약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예정 할인율을 현재 주가 대비 확정 수익처럼 읽거나, 유상증자 결정만으로 현금이 이미 들어왔다고 해석해서는 곤란하다.

잘 버는 사업이 좋은 투자로 이어지는지 볼 차례

반기보고서의 2026년 상반기 연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약 1조3,925억원이다. 같은 기간 사업결합에 따른 순현금유출은 약 5,337억원이었다. 이는 상반기 현금흐름표의 항목으로, 7월 이후 추진 중인 폴리펩타이드 인수대금을 이미 지급했다는 뜻이 아니다. 기간을 구분하면 기존 사업이 벌어들이는 돈과 앞으로 필요한 투자재원을 혼동하지 않을 수 있다.

현금이 잘 들어오는 회사라도 모든 확장이 같은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다음 공시에서 볼 것은 기존 공장의 수익성 유지, 5공장·록빌의 매출 기여, 인수 조건 충족, 조달 이후 자금 사용이다. 이 과정에서 일시적인 비용 증가가 생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현금 회수가 따라오지 못한다면 투자 논리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보는 기준은 생산능력의 크기에서 자본의 생산성으로 조금 넓어졌다. 펩타이드 진출이 새 기회가 될 가능성은 있다. 그 가능성을 평가할 근거는 인수 발표의 크기보다, 거래 이후 쌓일 실제 이익과 현금흐름에 있다.

확인 기준: 2026년 9월 11일. 실적은 연결 기준이며, 분기 실적·반기 현금흐름·향후 계획을 구분했다. 본문은 공개자료에 대한 분석으로 목표주가나 매매 판단을 제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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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를 볼 때 K9 자주포와 천무부터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2026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 1조3,655억원을 전부 이 두 무기의 성과로 읽으면 기업을 잘못 보게 된다.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까지 들어 있는 성적표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더 눈여겨볼 숫자는 지상방산의 수주잔고 38.3조원과 영업이익률 25.3%다. 주문의 크기와 그 주문에서 남기는 이익을 함께 보면, 방산 성장 기대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상방산 분석도표. 2026년 6월 말 지상방산 수주잔고 38.3조원, 2분기 지상방산 영업이익률 25.3%, 상반기 연결 영업현금흐름 3707억원 유출. 부문 지표와 연결 지표, 잔액과 기간 실적을 구분했다.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분석도표

연결 이익 1조원 시대, 지상방산의 속도는 따로 보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연결 매출은 약 9조2,929억원, 영업이익은 약 1조3,655억원이다. 반기보고서의 전년 동기 수치와 비교하면 각각 약 47.2%, 58.5% 증가했다. 2026년 반기보고서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회사의 2분기 IR에서 지상방산만 떼어 보면 매출은 약 19%, 영업이익은 약 2% 늘었다. 연결 전체와 성장 속도가 꽤 다르다.

지상방산 부문 2025년 2분기 2026년 2분기
매출 1조7,732억원 2조1,075억원
영업이익 5,225억원 5,330억원
영업이익률 29.5% 25.3%

표는 2026년 2분기 공식 IR에 제시된 비교 수치다. 과거 발표 당시의 숫자를 섞지 않았다. 같은 자료에서 한화오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7,361억원으로 제시된다. 부문·자회사 실적에는 연결 조정이 적용되므로 단순 합계가 연결 실적과 정확히 같지는 않다.

연결 범위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회사는 2025년 연간 실적을 설명하면서 한화오션의 연간 전체 연결 편입 효과를 언급했다. 다만 이번에 비교하는 2025년과 2026년 2분기에는 양쪽 모두 한화오션이 들어 있다. 올해의 증가를 새 편입 효과만으로 설명하는 것도 맞지 않는다. 2025년 연간 실적에 대한 회사 설명

수주잔고 38.3조원, 납품까지 남은 과정을 보자

6월 말 지상방산 수주잔고는 38.3조원이며 수출 비중은 약 75%다. 이는 지상방산의 잔고로, 회사 전체 연결 수주잔고나 당장 받을 현금이 아니다. 2분기 IR 수주잔고 현황

큰 잔고의 장점은 앞으로 만들고 공급할 물량이 보인다는 데 있다. 그러나 총액만으로는 어느 해에 얼마나 이익이 날지 알기 어렵다. 계약별 납품 기간, 생산지, 부품 조달과 고객 요구 사양이 다르면 같은 매출에서도 남기는 이익은 달라질 수 있다.

새 주문을 확보해 잔고가 늘어나는 것과 기존 주문을 납품해 매출이 늘어나는 일도 구분해야 한다. 납품이 빠르면 잔고가 줄면서 실적이 좋아질 수 있고, 주문이 많이 들어와도 생산 일정이 뒤에 몰려 있으면 이번 분기 이익은 조용할 수 있다. 잔고의 증가율 하나로 다음 실적을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다.

25.3%라는 이익률도 같은 맥락에서 읽는다. 여전히 높은 수익성이지만 전년 동기의 29.5%보다 낮다. 이 차이를 곧바로 가격 경쟁력 약화라고 단정할 근거는 부족하다. 납품 구성과 원가, 사업 진행 단계가 어떻게 달랐는지 봐야 한다. 주문이 늘 때도 이익률을 함께 보는 습관이 필요한 종목이다.

천무 추가 주문과 전시회 소식은 무게가 다르다

확인된 후속 주문 사례는 에스토니아다. 한화는 5월 12일 공식 발표에서 전날 체결된 정부 간 계약에 따라 천무 발사대 3대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 계약에 이은 추가 주문이다. 에스토니아 천무 추가 공급 발표

이런 주문은 기존 고객이 다시 제품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첫 수출이 시장 진입을 보여준다면 후속 주문은 그 관계가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다만 특정 국가의 사례를 모든 수출 시장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고객의 예산과 조달 절차, 현지 산업 정책에 따라 다음 계약의 속도는 달라진다.

반면 9월 9일 공개된 폴란드 MSPO 관련 자료는 K9A2와 탄약, 천무 유도탄 및 정비 지원 역량을 소개하면서 폴란드 K9 3차 실행계약을 계속 추진한다고 설명한다. 이 자료 자체가 3차 계약 체결 발표는 아니다. MSPO 2026 공식 발표

전시와 제안은 다음 주문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투자 관점에서는 관심 표현, 협력 논의, 실행계약, 생산과 납품을 차례대로 구별해서 읽는 편이 좋다. 뉴스의 표현이 한 단계 강해질 때마다 실제 매출까지 남은 과정도 달라진다.

방산 이익과 연결 현금흐름을 혼동하지 않기

상반기 연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약 3,707억원 유출이었다. 연결 영업이익이 컸다고 같은 기간 현금도 같은 방향으로 늘어난 것은 아니다. 이 현금흐름에는 조선 등 연결회사 사업이 함께 들어 있으므로 지상방산만의 현금 부족으로 해석해서도 안 된다. 반기보고서 연결 현금흐름표

장기간 진행되는 사업에서는 먼저 받는 선수금, 제작 중 투입하는 자금, 납품 이후 받는 대금의 시점이 다를 수 있다. 어느 한 기간의 영업현금 유출만으로 사업이 나빠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대신 자금이 묶이는 기간이 길어지는지, 계약상 대금 회수가 계획대로 이뤄지는지를 이어서 확인해야 한다.

이 종목의 실적을 볼 때는 두 질문을 나눠 갖고 싶다. 지상방산의 주문이 수익성 있는 납품으로 전환되고 있는가. 그리고 연결 전체의 투자와 제작 자금을 감당할 만큼 현금 회수가 따라오는가. 두 질문을 섞으면 다른 사업에서 생긴 변화를 K9과 천무의 문제로 오해하기 쉽다.

내가 다음 분기에 보고 싶은 변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투자 매력은 이미 확보한 방산 주문을 바탕으로 공급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연결 실적이 크고 사업이 다양해질수록 어느 부문이 성장을 이끌었는지 더 세밀하게 읽어야 한다. 한화오션의 호실적과 지상방산의 수익성 변화는 동시에 일어날 수 있다.

다음 실적에서는 수출 지역이 넓어지면서도 지상방산 이익률이 유지되는지, 신규 계약이 실제 납품 일정으로 구체화되는지, 연결 영업현금흐름이 어떻게 바뀌는지 살펴보려 한다. 수주잔고의 크기보다 그 잔고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얻을 정보가 더 많아지는 구간이다.

38.3조원의 주문은 성장의 기반이다. 그 주문에서 얼마를 남기고 언제 현금으로 회수하느냐가 주주의 다음 질문이다. 사업 전망이 좋다는 판단과 현재 가격이 매력적이라는 판단은 별도로 해야 한다.

자료 기준일: 2026년 9월 11일. 공개된 회사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투자 참고용 분석이며 매매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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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267260)의 최근 소식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맺은 최대 1조1,212억원 규모의 전력 인프라 공급계약이다. 숫자만 보면 당장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 같다. 하지만 계약 내용을 한 단계 더 들어가 보면, 이 회사의 성장에 필요한 시간이 보인다.

이번 계약은 주문을 한꺼번에 확정한 단일 납품 건과 성격이 다르다. 고객의 데이터센터 건설 일정에 따라 실제 발주가 나뉘는 장기 공급 기본계약이다. HD현대일렉트릭을 분석할 때 계약 규모만큼 중요한 것은 어느 제품을, 언제, 어떤 생산거점에서 공급하느냐다.

HD현대일렉트릭 사업 분석 도표. 7월 발표한 빅테크 장기 공급 기본계약 최대1조1,212억원, 2026년2분기 연결 영업이익률25.1%, 2026년6월 말 회사 IR 수주잔고84.9억달러를 구분했다. 기본계약의 실제발주는 고객 일정에 따라 나뉜다.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분석도표

최대 1.1조원과 올해 매출 사이에 있는 것

7월 2일 회사 발표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배전기기 5,539억원과 전력기기 5,673억원으로 구성된다. 합계 1조1,212억원은 최대 금액이며, 실제 발주는 고객의 데이터센터 구축 일정에 맞춰 나누어 진행된다. 이후 공개한 2분기 IR에서는 납품 예정 기간을 2027~2028년으로 제시했다.

변압기는 고객 설비의 전압과 용량, 설치 조건에 맞춰 제작하는 제품이다. 여러 현장에 공급한다면 고객 공사와 설계 확정, 생산, 시험, 운송 일정이 서로 맞아야 한다. 기본계약은 거래의 틀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계약 총액을 올해 매출에 더하는 방식으로 실적을 계산할 수는 없다.

제품 구성이 두 부문에 걸친다는 점도 흥미롭다. 외부 전력망에서 전기를 받아 전압을 바꾸는 설비와, 시설 안에서 전력을 나누고 보호하는 설비를 함께 공급하는 구조다. 고객에게는 서로 다른 장비 사이의 설계와 납기 조율이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공급사에는 한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진다.

그만큼 책임지는 범위도 커진다. 일부 장비의 시험이나 납기가 늦어져 전체 현장의 가동을 미루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 이 계약의 평가는 유명한 고객을 확보했다는 사실에서 출발하되, 개별 발주와 납품이 계획대로 이어지는지를 보며 갱신하는 편이 낫다.

2분기 이익률 25.1%를 만든 제품의 조합

당장의 실적도 탄탄하다.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1,418억원, 영업이익은 2,870억원이다. 다만 전사 숫자를 변압기 한 품목의 성과로 읽으면 변화의 일부를 놓친다.

연결 기준 2026년 1분기 2026년 2분기
매출 1조365억원 1조1,418억원
영업이익 2,583억원 2,870억원
영업이익률 24.9% 25.1%

자료: 회사 2분기 IR, 2026년 반기보고서. 금액은 억원 단위로 반올림했다.

IR의 전력기기 분류 매출은 5,359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0% 줄었다. 회사는 북미향 변압기의 납품 일정을 이유로 설명했다. 반면 배전기기는 국내 반도체 프로젝트 납품 확대 등에 힘입어 2,312억원으로 늘었다. 종속법인과 연결조정도 전사 실적에 반영되므로, 국내 사업 분류 하나의 증감을 북미 전체 매출이나 연결 전체의 변화로 옮겨 읽어서는 안 된다.

이 차이는 사업을 보는 관점을 바꾼다. 전력망 투자라는 큰 흐름이 같더라도 분기 실적에는 그때 인도되는 제품의 구성이 반영된다. 비싼 장비의 물량만 늘었는지, 배전제품까지 이익에 기여하기 시작했는지에 따라 이익의 기반이 달라진다. 회사 IR은 이번 분기 배전제품의 수익성 개선과 회전기기 부문의 관세 환급 효과도 설명하고 있다. 이익률 한 숫자를 영구적인 정상 수준으로 고정하기 어려운 이유다.

앨라배마 공장은 주문을 소화하는 속도를 바꾼다

북미에서는 판매망뿐 아니라 생산거점도 중요하다. HD현대일렉트릭은 8월 공개한 현지 생산 소식에서 앨라배마 법인의 1,000번째 초고압변압기 생산을 알렸다. 이는 연간 생산량이 아닌 설립 이후 누적 실적이다. 현재 연간 생산능력은 105대이며, 제2공장을 2027년 4월 완공하면 생산능력을 약 50%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형 변압기는 생산 공간을 확보했다고 바로 출하 속도가 빨라지는 제품이 아니다. 숙련 인력과 권선·조립 공정, 시험설비, 운송 준비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 공장 완공 뒤의 생산 안정화가 중요한 이유다. 신규 설비가 돌아가도 처음부터 기존 공장과 같은 생산성과 이익률을 낸다고 가정하기는 어렵다.

현지 생산은 고객 대응과 물류 선택지를 넓혀 준다. 다만 모든 부품을 현지에서 조달한다는 뜻은 아니므로 관세나 원재료 부담이 사라진다고 볼 수는 없다. 증설의 가치는 발표한 생산능력뿐 아니라 정해진 기한에 양품을 인도하는 능력에서 확인될 것이다.

친환경 차단기, 개발 성공 다음에는 고객의 선택

유럽에서는 제품 기술이 새 시장을 여는 역할을 한다. 회사는 8월 17일 420kV급 SF₆-Free 고압차단기 개발을 발표했다. 기존 절연가스인 SF₆를 다른 혼합가스로 바꾸기 위해 절연과 차단 구조를 새로 설계한 제품이다. 회사는 영국 주요 전력회사와 장기공급계약을 추진하며 연내 또는 내년 초 첫 수주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개발 완료와 장기공급계약 체결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송전망 장비는 한 번 설치되면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고객이 새 제품을 선택할 때 가격만큼 검증 이력과 유지보수 체계를 따지는 이유다. 개발에 성공했다는 뉴스는 입찰할 수 있는 제품의 범위가 넓어졌다는 의미로 읽을 수 있다. 실제 주문과 반복 공급은 앞으로 확인할 부분이다.

북미 변압기와 유럽 차단기의 성장은 서로 다른 경로를 가진다. 어느 지역의 주문이 잠시 느려질 때 다른 제품이 얼마나 보완할 수 있는지도 이 회사를 길게 볼 때 중요한 질문이다.

쌓인 일감에 어느 정도의 값을 줄 것인가

6월 말 수주잔고는 회사 IR 기준 84억9,000만달러다. 이는 해당 시점에 남아 있는 일감이며, 2분기에 새로 받은 주문이나 원화 매출과 같은 숫자가 아니다. 7월에 발표된 빅테크 기본계약 최대액을 이 잔고에 임의로 더하지도 않았다.

현금 창출도 확인할 만하다. 반기보고서 연결 현금흐름표의 상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약 4,803억원, 유형자산 취득 현금지출은 약 1,399억원이다. 영업에서 들어온 현금이 설비투자 지출을 웃돌았다는 사실은 생산능력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이는 1~6월 누적이며, 다른 투자·재무 지출과 향후 공사비까지 모두 차감한 금액은 아니다.

HD현대일렉트릭의 매력은 주문을 받아 놓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여러 전력제품과 생산거점을 연결해 공급 범위를 넓히는 데 있다. 주가에 어느 정도의 기대를 반영할지는 별도의 문제다. 나는 기본계약의 개별 발주, 앨라배마 증설의 생산 안정화, 친환경 차단기의 첫 공급계약에 더 관심을 두려 한다. 이 세 가지는 같은 성장이라는 말로 묶이지만, 실적에 도착하는 시간은 서로 다르다.

자료 확인 기준: 2026년 9월 11일. 공개자료에 근거한 기업 분석이며, 사업계획은 실제 결과와 달라질 수 있다.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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