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쿄 시내는 아니지만 도쿄의 "인천" 정도로 볼 수 있는 지역의 비즈니스호텔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 지역에 호텔들이 많이 없고, 비싼 호텔은 너무 비싸고 저렴한 호텔은 좀 많은 그런 느낌인데요, 그래도 역 근처 가까이에 있는 호텔에 묵게 되어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위치는 타치카와 JR 추오선 바로 근방에 있습니다. 단점이라 하면 너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서 철도소리가 좀 들린다는.... 그래도 창문을 닫으면 잘 들리지는 않습니다.
외관 사진이 없어서 호텔에서 제공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이렇게 생기긴 했습니다. 다만 호텔 위치가 살짝 유흥가? 근처에 있다 보니 저녁에는 좀... 조심하셔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저녁에 한번 나가보니 약간 분위기 안 좋더라고요 ㅠㅠ
타치카와역에서 호텔로 고고씽!!
로비입니다. 모텔도 아니고 그렇다고 호텔도 아닌 그 중간에 있는 호텔입니다 ㅎㅎ 그래도 깔끔합니다. 종업원이 한국어를 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로비에는 수건을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으며, 음료 자판기도 있습니다.
드디어 방으로 들어서는데 ㅎㅎ 안은 역시나 공간이 크지는 않네요. 그래도 숙박하기에는 충분한 사이즈고... 티브이도 있습니다.
신기하게 전자레인지도 있고 공기청정기도 있습니다 ㅎㅎ
침대는 아담합니다. 매트리스도 훌륭합니다 ㅎㅎ 침대 머리 쪽에 유에스비 꼽는 구멍이 있어 편리합니다.
에어컨도 있고요
화장실 한번 보실까요?
화장실도 나쁘지 않습니다. 욕조가 있어 반신욕 가능합니다. 비데도 있습니다.
반신욕 하고 싶네요 ㅎㅎ
여기 조식이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저렴한 비용(약 5천 원~6천 원)이라 걱정했었습니다.
사진은 그래도 그럴싸해 보이죠??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ㅎㅎ 토스트에 샐러드... 그리고 음료까지 ㅎㅎ
토스트는 치즈 듬뿍 있습니다. 호텔 리브맥스는 체인호텔인데요? 토요코인보다는 급이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그냥저냥 괜찮은 비즈니스호텔입니다. 타치카와역에서 가깝고 걸어서 오분 거리에 돈키호테가 있고 이치란 라멘도 숙소 바로 앞에 있습니다. 타치카와역에 갈 일이 있으면 다시 한번 묵고 싶은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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