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피렌체에서 필수 코스로 들러야 하는 샌드위치 맛집임 올안티코 비나이오에 대하여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줄을 보고 유명한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름에 더운데도 줄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한 15분 기다린 후 찍은 줄입니다... 엄청 길죠... 더위에 이렇게 줄을 서서 먹는다는 것은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일 거라는 생각에 힘들어도 기다렸네요 ㅠㅠ 줄이 길지 않을 경우에는 꼭 함 사드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드디어 다가선 매장 입구 ㅎㅎ 매장 안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전부 테이크아웃해서 먹는 방식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ㅎㅎ 메뉴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1. La Summer : 토스카나산 프로슈토 크로도, 모짜렐라, 토마토, 바질
2. La Favolosa : 잘게 으깬 살라미, 페코리노 치즈 크림, 아티초크 크림, 가지
3. La Boss : 토스카나산 프롯ㅍ토 크루도, 페코리노 치즈, 트러플 크림
4. La Dante : 카포콜로 햄, 스트라키노 치즈, 트러플 크림, 루꼴라
5. L'Inferno : 토스카나산 포르케타(구운 바비큐), 구운 채소, 크림과 루꼴라
저희는 봐도 잘 모르겠고 내용물이 비슷하다고 판단해서 인페르노와 파볼로사를 시켜보았습니다. 인페르노는 조금 매운 감이 있어서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햄은 정말 신선해 보였습니다. 제조 과정이 보이는데 정말 순식간에 제조해 주십니다 ㅎㅎ
먼저 나온 라 파볼로사...짭잘 했는데 정말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는 맛이 좀 강하다고 하더라고요... 남성 분들에게는 정말 잘 맞으실 거고, 조금 짜고 자극적인 거 싫어하는 분들은 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도 걸어 다니면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 좀 그렇긴 합니다 ㅠㅠ 그래도 전 맛있었습니다.
아래는 와이프가 시킨 인페르노 입니다. 인페르노는 개인적으로 좀 비추입니다 ㅠㅠ 너무 맵고 이탈리아 샌드위치 맛이 안 나요 ㅠㅠ그리고 야채가 좀 향이 있습니다 ㅎㅎ
전반적으로 평을 내자면 정말 이거 안먹으면 안 돼! 까지는 아니고, 줄이 많이 없을 경우에는 꼭 테익아웃 해서 나중에 숙소에서라도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길거리에 앉아서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너무 더울 때는 말고요 ㅎㅎ 이상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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