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역 남매밥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흥역에서 가까운 밥집 남매밥상에 대하여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공덕 대흥역 근처 음식점이 많지만, 간단하게 집밥처럼 깔끔한 느낌의 음식점은 많이 없는데, 여기는 깔끔해서 종종 가는 음식점입니다.

입구인데요? 사실 점심때는 엄청나게 붐비지는 않습니다. 회전율이 빨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요, 워낙에 옆에 정든그릇이라는 맛집이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는 정든그릇 점심에 줄 서기 실패하면 무조건 선택하는 후보지 이기도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여기 오명 무조건 메인 메뉴 시키고 된장찌개를 추가합니다. 메뉴를 하나 시킨 후 된장찌개를 추가하면 1000밖에 안 해서 많이 선택하는 메뉴입니다. 원래는 제육볶음을 시키는데, 오늘은 고등어구이가 당겨서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먼저 나온 밑반찬과 된장찌개... 그리고 밥 ㅎㅎ 된장찌개는 msg맛이 좀 많이 나긴 하지만 1000 원인점 감안하면 최고입니다 ㅎㅎ

그리고 나온 고등어구이 ㅎㅎ 오늘은 겉 부분이 좀 탔네요 ㅠㅠ 그래도 오늘은 생선 자체가 좀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제 친구는 오징어볶음을 먹었습니다. 소스가 참 맛있어서 한 그릇 뚝딱 하게 되는 그런 밥집입니다 ㅎㅎ

대흥역, 공덕역 부근에 직장이 있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서강대생들과 교직원들도 많이 방문하는 식당 같습니다. 이상 후기 마치겠습니다^^